성주군 금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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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성주호 둘레길과 가야산 에움길로 구성된 트래킹 코스. 가야산 선비 산수길은 성주 12경 중 6경인 성주호와 10경인 독용산성, 그리고 조선 8경의 명산인 가야산의 생태 자원을 활용하여 개발한 성주군의 대표적인 트래킹 코스이다. 가야산과 계곡의 자연 경관이 사계절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에 방문객은 자연의 다채로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산과 계곡의 하천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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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법정면. 성주군과 관련한 각종 읍지[『경산지(京山志)』,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성주목읍지(星州牧邑誌)」, 『읍지잡기(邑誌雜記)』, 『성산지(星山誌)』]에 따르면 가천 지역은 원래 이물(爾勿) 또는 이물역으로 불렀으나 1845년(헌종 11) 성주목사 김횡(金鑅)[1784~1847]이 이름이 누추하고 괴이하다면서 ‘가천(伽泉)’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가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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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봉두리에 있는 조선 전기 재실. 구강재(龜岡齋)는 여희림(呂希臨)[1481~1553]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한 재실이다. 여희림의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천지(天之), 호는 원정(圓亭)이다. 김안국(金安國)·소세양(蘇世讓)·정사룡(鄭士龍) 등과 교유하였다. 1507년(중종2)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였고, 1516년(중종11)에 고향에서 주자(朱子)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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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벽진면, 성주읍, 선남면을 거쳐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과 대구광역시 달서구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제30호선은 부안군에서 시작하여 전라북도[김제시·정읍시·임실군·진안군·무주군], 경상북도[김천시·성주군]를 거쳐 대구광역시[달성군·서구]까지 이르는 일반 국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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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할 때 중심 마을인 구정(九井)의 다른 이름 금봉(金鳳)을 법정동의 이름으로 사용하였다. 자연 마을로 구정, 활미기, 시여골, 산성, 학산동, 북다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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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에서 용소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금수면의 용소와 이무기」는 성주군 금수면 마산(馬山)에 있던 용소(龍沼)에 관한 신이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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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에 있는 대가면 관할 행정 기관. 대가면은 성주군의 중앙부에 자리한다. 동쪽은 성주읍과 접하고, 남쪽은 성주군의 용암면과 수륜면, 서쪽은 성주군의 가천면, 북쪽은 성주군의 금수면, 벽진면과 접한다. 대체로 완만한 구릉의 낮은 산과 비옥한 사질토에 자리한 농경지로 형성되어 있다. 대가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동서의 국도와 남북을 관통하는 지방도가 교차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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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가천면, 수륜면을 남동쪽으로 가로지르며 관류하는 하천. 대가천(大伽川)의 한자를 풀이해 보면 ‘큰 가천’을 말하는데, 가천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서 처음으로 언급된 대가천의 명칭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을 보면 “가천(伽川)은 주 서남쪽 47리에 있다. 근원이 가야산 동남쪽에서 나와서 고령현 지경으로 흘러들어간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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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시대 성주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도산현(都山縣)은 757년(경덕왕 16)에 경덕왕의 한화 정책(漢化政策)과 함께 적산현(狄山縣)에서 개칭되며 경상북도 성주 지역이던 성산군의 속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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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와 금수면 영천리, 무학리에 걸쳐 있는 산. 산의 형상이 뾰족하고 높다고 하여 독용산(禿用山)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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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가지는 전래의 집단적 신앙. 마을 신앙은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 가뭄·홍수 같은 자연재해의 극복 등을 위해 공동으로 의례를 행하는 전통적이고 집단적인 신앙이다. 역사상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사례로는 부여의 영고(迎鼓), 고구려 동맹(東盟) 등과 같이 하늘과 자연에 제를 올리는 천신제(天神祭)가 있다. 마을 신앙은 크게 동제,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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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이 수려하고 주변에 명소가 많아 각광받고 있는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봉두리 소재 성주 댐의 호수. 성주호는 1992년 완공된 성주 댐에 물이 차면서 만들어진 인공 호수이다. 성주 댐은 홍수 조절, 수력 발전, 농업·공업용수 공급, 상수원 확보 등 여러 가지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건설된 댐이다. 이러한 댐을 보통 다목적 댐[multipurpose dam]이라고 부르는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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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무학리 대가천에 있는 바위. 대가천(大伽川)이 곡류하는 곳에 기이하게 생긴 바위의 모양이 돛단배와 같다 하여 옛날부터 배바위[선암(船巖)]라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하며, 오래전부터 대가천을 오르내리는 배들을 이곳에 매어 두었다 하여 일명 배바위[선암, 주암(舟巖)]라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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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역의 전통 산업과 30년 이상 지속한 가게들을 육성하고 있는 정책 및 선정된 오랜 가게. 성주군은 대도시와 가까우면서도 오래도록 지역 내에서 생산과 소비가 이루어지는 경제 공동체를 일정한 규모로 유지해 왔다. 그 결과 30년 이상 대를 이어 명맥을 유지하면서 전통적인 산업을 영위하고 오래도록 주민의 사랑을 받아온 가게들이 많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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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후평리와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를 잇는 고개. 살티재 고개 남쪽에 자리 잡고 있는 살티 마을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마을로 불어오는 바람이 세어 산에서 모래가 많이 날렸기 때문에 멀리서도 모래가 보인다 하여 살티 마을이라고 불렀다. 살티재는 사현(砂峴)이라고도 하며, 김천 쪽에서는 살치재 또는 전령(箭嶺)이라고 하는데, 화살과 관련되어 유래한 명칭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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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시대 경덕왕 때 성주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성산군(星山郡)은 통일 신라 때 9주 중 하나인 청주[강주]에 속했던 군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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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을 대표하는 상징성과 문화적 우수성, 보존 가치가 인정되어 선정된 명승지. 성주 팔경은 성주군의 자연 경관, 역사·문화 유적을 체계적으로 보존 및 관리하고 관광 자원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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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마을 주민이 지역 공동체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체. 마을 기업은 행정안전부의 ‘마을 기업 육성 사업 시행 지침’에 따라 설립되었다.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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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성주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경상북도 성주는 고려 시대인 1308년(충렬왕 34) 성주라는 지명을 처음 사용하면서 성주목(星州牧)이 되었다가, 2년만인 1310년(충선왕 2)에 이전의 경산부(京山府)로 환원되었다. 조선 시대인 1401년(태종 1)에 다시 성주목이 되면서 가리현(加利縣)·팔거현(八莒縣)·화원현(花園縣)을 속현(屬縣)으로 하였다. 조선 중기 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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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역사. 성주 지역 청동기 시대는 고인돌군의 형태로 미루어 여섯 개의 생활권으로 형성되어 있었다. 이 지역은 기원전 1세기 고조선 혹은 낙랑 지역 유이민 파동에 따라 한(漢)의 발달된 철기 문화가 급속히 전파되었고, 철제 무기 및 농기구 제작 기술의 발달로 정치체들 간 정복과 통합이 활발히 일어났다. 철기 문화와 함께 무늬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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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무학리, 후평리에 있는 산. 염속산(厭俗山)은 예전 이 산에 염속사(厭俗寺)라는 절이 있어서 붙은 이름이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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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법정면. 1934년 2월 1일 용두면(龍頭面)과 성암면(聖巖面)을 통합하면서 용두면의 ‘용(龍)’ 자와 성암면의 ‘암(岩)’ 자를 따와 ‘용암(龍岩)’이라고 이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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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에서 1945년까지 성주 지역의 역사. 일제 강점기는 일반적으로 1910년 8월부터 1945년 8월 광복까지를 말한다. 물론 1905년(고종 42) 통감부 설치 이후 일본의 대한제국에 대한 침략도 사실상 식민 지배와 다름없다고 보고 일본의 한반도에 대한 식민 지배 기간을 40년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그러나 1905년부터 1910년까지는 대한 제국의 주권이 아직 남아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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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지형, 지질, 산지, 하천, 기후 등 자연 지리적 환경. 성주군(星州郡)은 경상북도 남서부에 위치하며 전반적인 지세(地勢)를 보면, 서쪽은 우뚝 솟은 가야산(伽倻山)과 주변의 높고 낮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남동쪽은 비교적 낮고 평탄한 구릉 지대를 이루고 있다. 가야산과 높은 산지에서 발원하는 계곡과 하천은 풍부한 수자원과 비옥한 토양을 공급하여 풍요로운 들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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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성주 지역에 설치한 신라의 지방 행정 구역. 적산현(狄山縣)은 757년(경덕왕 16)에 경덕왕의 한화 정책(漢化政策)과 함께 경상북도 성주 지역이던 성산군의 속현이 된 도산현으로 개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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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에 있는 법정리. ‘중산(中山)’ 지명은 옛날 중국의 하북성 지역에 있었던 중산이라는 나라에서 유래하였다고 전한다. 중산에 살았던 적(狄)이라는 부족이 천일주(千日酒)를 잘 빚었는데, 이 술을 마시면 1,000일 동안 취한다고 한다. 그래서 중산의 술맛과 중산동의 물맛을 비유하다가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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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지표면을 이루고 있는 땅의 기복과 형태 및 형상. 성주군(星州郡)은 동서 방향 29.7㎞, 남북 방향 31.31㎞ 크기로 전체적인 지형은 높은 산지와 계곡, 하천 및 구릉지와 평야 지대로 구분된다. 성주군의 지세(地勢)는 전반적으로 서쪽은 우뚝 솟은 가야산(伽倻山)과 주변의 높고 낮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남동쪽은 비교적 낮은 구릉지와 평탄한 평야 지대를 이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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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년 신라 통일부터 935년 멸망 때까지 성주 지역의 역사. 신라는 삼국 통일 직후인 685년(신문왕 5) 전국을 구주 오소경(九州五小京)으로 정비하였다. 신라 지역에는 사벌주, 삽량주, 청주를 두고, 옛 백제의 영역에는 웅천주, 완산주, 무진주, 옛 고구려의 영역에는 한산주, 우수주, 하서주를 두었다. 신라는 지방을 아홉 개의 주로 편제하면서 삼국의 옛 영토에 골고루 세 개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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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성주 출신이 시인 김태수가 출간한 시집. 김태수 시인은 1949년 아버지의 근무지인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안포리 월항초등학교 사택에서 태어나 용암면, 금수면, 성주읍 등에서 자라났다. 1978년 시집 『북소리』를 간행하면서 등단하였으며, 농아 학교 교사 생활과 베트남전 참전을 비롯하여 치열하게 겪어 낸 삶의 체험들을 시대정신에 비추어 절절하게 노래해 왔다. 한국작가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