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선남면을 거쳐 경상남도 통영시 도남동과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개설]

경상남도 통영시 도남동 발개 삼거리를 기점으로 고성군 거류면·동해면,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진동면·진북면, 함안군 여항면,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함안군 산인면·가야읍·법수면, 의령군 정곡면·유곡면·부림면, 합천군 청덕면, 창녕군 이방면·유어면·대지면·창녕읍·고암면·성산면,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경상남도 창녕군 성산면,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현풍읍·논공읍,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대가야읍·운수면, 성주군 용암면·선남면,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을 거쳐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 교차로를 종점으로 하는 국가 지원 지방도이다.

[명칭 유래]

국가 지원 지방도 명명에 따라 제67호선으로 지정되었으며, 경상남도 통영시와 경상북도 칠곡군을 잇는다고 하여 통영~칠곡선이라 부르기도 한다.

[제원]

총 연장은 253.4㎞, 성주군 구간은 7.3㎞이다. 차선은 4차로이며 전 구간이 포장되어 있다.

[건립 경위]

경상북도와 경상남도의 물류와 교통을 연결하고, 2000년대 교통 수요에 대처하기 위하여 국도 연장 및 신설 계획에 따라 건립되었다. 기존 노선의 선형을 개선 및 폐지함과 동시에 일부 구간 확장 및 선형 연결 등의 과정이 진행되었다.

[변천]

1994년 국가 지원 지방도 신설 계획에 따라 계획되었고, 1996년 7월 경상남도 통영시와 경상북도 칠곡군을 잇는 통영~칠곡선으로 지정 및 건립되었다.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용정리~선남면 도성리 구간이 2006년 시작되어 2015년 9월 4차선으로 확장 개통되었다.

[현황]

지방도 제67호선은 이례재를 통해 고령군 운수면에서 성주군 용암면으로 연결된다. 여기서 성주군 선남면을 연결하는 도성교까지 지방도 제79호선과 중복되며, 선남면 광영 교차로에서 성주 대교까지 국도 제30호선과 중복된다. 지방도 제67호선에 해당하는 성주 군내 도로는 성암로[성주군 용암면], 성주로[선남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