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1110
한자 靑史圖書館
영어공식명칭 Cheongsa Memorial Hall & Library
이칭/별칭 청사 기념관
분야 문화·교육/교육
유형 지명/시설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청사도서관길 13[경산리 228-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송진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1987년 11월 8일연표보기 - 청사 기념관으로 개관
개칭 시기/일시 1989년 4월 10일연표보기 - 청사 기념관에서 청사 도서관으로 개칭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20년 12월 21일 - 청사 도서관 전면 보수 리모델링 후 재개관
최초 설립지 청사 기념관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청사도서관길 13[경산리 228-2]
현 소재지 청사 도서관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청사도서관길 13[경산리 228-2]지도보기
성격 문화 시설|도서관
면적 1,299㎡[대지]|427.92㎡[연면적]
전화 054-933-3269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군립 도서관.

[개설]

청사 도서관청사(靑史) 서석준(徐錫俊)[1938~1983]을 기리기 위해 지역민과 출향인이 모은 성금으로 생가터에 건립한 기념관이며, 현재는 기념관 겸 도서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건립 경위]

1983년 10월 9일 아웅산 묘소 폭파 암살 사건 때 미얀마 수도 양곤(Yangon)에서 당시 부총리로 대통령을 수행하다 순직한 청사 서석준을 기리기 위해 건립하였다.

[변천]

1987년 11월 8일 청사 기념관으로 건립했다가 성주군에 기부된 후 유족들의 건의로 1989년 4월 10일 청사 도서관으로 개관하게 되었다. 2020년 내·외부 리모델링 및 인테리어 공사를 통해 북카페형의 개방형 공간으로 재개관하여 지역 후학들의 면학 장소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구성]

청사 도서관청사 서석준 선생의 위패, 훈장 등 각종 유물을 전시하고 추모하는 기념관과 도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기념관과 자료실, 2층은 열람실로 사용되고 있다. 1층 자료실[238㎡, 48석, 1만 2000여 권]은 어린이 독서룸, 거실형 독서룸, 카페형 독서 공간, 미디어 공간, 서석준 기념존, 보존 서고, 기타 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 독서룸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독서하는 공간이며, 거실형 독서룸은 가정집 거실을 구현하여 내 집처럼 편안하게 독서하는 공간이다.

카페형 독서 공간은 카페 분위기를 느끼면서 독서할 수 있는 공간이며, 미디어 공간은 5대의 컴퓨터를 설치하여 인터넷 정보 검색 및 동영상 강의 청취 등이 가능한 공간이다. 서석준 기념존에는 유리장 및 벽면에 유품[훈장, 상패, 영정, 사진 등 30여 점]이 전시되어 있고, 보존 서고에는 성주 관련 고도서 2,000여 권이 소장되어 있다. 기타 시설로는 모빌랙[레일] 서가, 도서 분실 방지기, 장애인 및 노인용 독서 보조 기기[독서 확대기, 휠체어 등], 남녀 장애인 화장실 등이 있다.

2층 열람실[189㎡, 76석]은 스터디 그룹을 위한 테이블형 스터디룸[4석]이 있는 스터디룸 1실, 스터디 그룹을 위한 좌식형 스터디룸[4석]이 있는 스터디룸 2실, 집중형 열람실, 오픈 열람존, 기타 편의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집중형 열람실은 칸막이 책상을 선호하는 이용자를 위한 독서실형 10석이 마련된 공간이고, 오픈형 열람존은 기존 칸막이를 없애고 카페형 및 오픈형 58석이 마련된 공간이다. 기타 편의 시설로는 전기 콘센트 책상 매립, 휴대폰 충전대, 벽면 알림 게시판, 와이파이 공유기 등을 갖추고 있다.

청사 도서관 앞뜰에는 서석준 선생의 흉상[가로 2.6m, 세로 1m, 높이 1.9m]이 세워져 있다. 2016년 경북의 혼 한국인의 창 사업으로 사업비 1억 원 규모로 제작되었다. 청사 도서관 우측에는 추모비[가로 0.7m, 세로 0.38m, 높이 3.60m]가 세워져 있다.

[현황]

도서관 개관 이후로 성주군에서 관리해 오고 있으며, 현재 사서 7급 1명, 공무직 근로자 1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용 가능 시간은 열람실 09:00~22:00, 자료실 09:00~18:00이다. 휴관일은 매주 금요일, 국경일 익일, 명절[신정··추석], 정부가 수시로 정하는 임시 공휴일, 기타 관장이 지정한 날이다. 신분이 확실한 자에 한해 1회 5권, 7일 이내[1회 연장 가능]로 대출할 수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는 1회 10권 대출이 가능하다.

조선 시대 영남 유림의 대표적인 활동 지역인 성주 출신 석학들의 저술을 중심으로 각종 문집·서책·족보 등 옛 문헌들을 중점적으로 수집·보관하고 있다. 지역 유림들의 협조를 얻어 각 문중에서 보관 중인 귀중한 자료들도 계속 수집하고 있다. 또한 보관 자료들을 관심 있는 연구자나 학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대출도 하면서 지역 역사와 문화 연구에 이바지하고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