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2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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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聯合會城南支部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56-12[백현로156번길 17-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오수진 |
[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한국댄스스포츠연합회 소속 지부.
[연혁]
1998년 7월 첫 출발을 하게 되었다. 전문적 기능인들의 모임인 한국 댄스 스포츠 연합회에는 박효, 현 탑 아티스트의 회장인 이회진, 아메리칸 댄스 연합회 회장인 ALEX KIM 등이 있고, 이후 전·현직 챔피언들이 모임을 가짐으로써 점차 협회적 성격을 지니게 되었다.
1998년 10월 18일 서울 동아 문화 센터에서 창립 총회를 가지면서 그 간의 경과 보고 및 임원진, 지부에 대한 논의를 하였고 이 때 토의 결과로 Super Korea Cup(프로페셔널과 아마츄어 대회) 대회를 결정하게 되었다. 아울러 정기적인 국제 행사의 해외 파견 선수 선발전 성격을 지닌 에머랄드컵 대회를 개최하면서 현재의 경기 위원회 성격을 띤 연합체적 성격을 구축하였다.
[설립경위]
댄스스포츠란 이름은 기존 볼룸댄스의 사교적, 오락적 요소에서 벗어나 스포츠 적, 과학적, 경기적 요소가 가미된 새로운 스포츠로 부각되고 있는 생활 체육의 한 분야이다.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목전에 두고 있는 댄스 스포츠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하여 그 동안 댄스스포츠에 몸담아온 전국 2만 여명의 동호인을 대표하여 한국 댄스 스포츠 연합회가 앞장서 활동하기로 지난 '98년 창립총회 결의하여 창립된 단체이다.
댄스스포츠의 지도자 및 현역선수 그리고 댄스 스포츠에 종사하는 동호인을 규합하여 학술적 이론을 연구하고 기술을 연마하며 댄스스포츠의 보급으로 댄스스포츠를 범국민적으로 발전시켜 국민체위 향상을 도모하며 아울러 밝은 국민 정서 생활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국제적 문화 활동에 참여하여 국위를 선양하고, 국내 댄스스포츠 경기대회, 강습회, 발표회를 주관하며 경기심사위원회, 자격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지도자 육성 및 우수선수를 조기에 발굴하여 세계화에 대비하고 해외에 선수들을 파견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활동사항]
한국 댄스 스포츠 연합회(DSFK)가 1998년 10월 18일 동아 문화 센터에서 창립회를 가진 이후 크고 작은 경기 대회 및 정기 총회, 강습회, 발표회 등을 열어 왔다. 특히 프로 선수들의 모임이었던 DSFK는 해외 선수단 파견에 많은 투자를 하였는데, 영국 Black Pool 대회 및 일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까지 매년 선수단을 파견하였다.
한국댄스스포츠 연합회(DSFK)의 큰 행사 2가지는 에메랄드 볼과 슈퍼 코리아 컵 대회인데 제 1회 대회는 양자 국내 선수 선발전의 양상을 띠었으나 제 2회 대회부터 전자는 국내 대표 선발전으로 후자는 국제 선수권 대회로 성격을 달리 하고 있다. 에메랄드는 2회째 열리고 있는데, 제 2회 에메랄드 볼에서는 한국 무도 교육 협회, KDSF, DSKF의 공조 체제가 이루어져 각 협회의 다양한 선수들이 대거 참석,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 대회에서는 프로 모던 10개조, 프로 라틴 10개조 등 총 72개조가 출전하였다. 이의 결실에는 각 단체 임원 및 회장단간의 긴밀한 협의 하에 상호 경쟁적인 대회가 아닌 상호 보완적인 체제로 방향을 전환하고자 하는 염원이 있었기 때문으로 사료되고 있다. 3회째 열리고 있는 슈퍼 코리아 컵 대회의 경우 제 1회 대회 때는 프로 모던 11개조, 프로 라틴 7개조 등 총 54개조가 출전하고, 대학부의 formation이 3개교가 참가하였다.(모던1, 라틴3) 제2회 대회에서부터는 국제전의 양상을 띠게 되는데, 독일, 일본, 말레이시아, 러시아, 스코틀랜드, 싱가포르, 남아공화국, 대만, 한국 등 9개국이 참가하였다.
2000년 4월 현재 전국 28개의 DSFK의 스튜디오에서 전·현직 프로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각 종 경기 대회에 일부가 직접 출전할 뿐만 아니라 심사위원 활동 및 일반인들에게 대한 교육, 그리고 자라나는 꿈나무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황]
각 동별 행정복지센터에서 우선순위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는 '댄스스포츠'가 주민들의 실생활에 뿌리를 내리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