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23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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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興慕齋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35-2[쇳골로 46-6]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주홍 |
성격 | 사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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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주심포|팔작지붕 |
정면칸수 | 4칸 |
측면칸수 | 3칸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35-2[쇳골로 46-6] |
[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있는 재실.
[개설]
흥모재는 조선 중기의 문신 권득기(權得己)를 배향하는 재실이다. 권득기는 본관이 안동이고, 호는 만회(晩悔)이며, 조선 광해군 때 식년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한 뒤 예조좌랑 등을 지냈으나 광해군이 인목대비를 폐위하는 등 정치가 어지러워지자 관직에서 물러나 여생을 은거하였다.
[위치]
금곡동 청계산 자락에 조성된 안동권씨 묘역 하단에 남향하여 있다.
[형태]
흥모재는 정면 4칸, 측면 3칸의 주심포 양식의 팔작지붕 구조로 흑유기와를 얹었다. 각 기둥마다 가로 20.5㎝, 세로 122㎝의 검은색 판자 5개에 권득기가 지은 한시(漢詩)를 써놓은 것이 특색이다. ‘흥모재(興慕齋)’ 현판이 걸려 있는 중앙의 기둥에는 가로 두 줄로 ‘佊幸巷無人常掩門忽聞春色上郊原欲題新祝將何語海月盈盈聰碧□(피행항무인상엄문홀문춘색상교원욕제신축장하어해월영영총벽□)’이라 썼고, 작은 글자로 ‘晩悔先生立春詩其一(만회선생입춘시기일)’의 시 한 수가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