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0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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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道成里浦口 |
이칭/별칭 | 도성항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도성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환영 |
현 소재지 | 도성리 포구 -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도성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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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포구 |
전화 | 041-662-8841[도성리 어촌계] |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도성리에 있는 포구.
[개설]
도성리 포구는 도성항으로도 불리며, 마을 사람들도 언제부터 포구가 있었는지 모르지만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따르면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도성리는 조선 시대 지곡면 저주리로 32호 79명이 살았으며 오래전부터 어선 몇 척으로 주변 지역에서 어로 행위를 했다고 한다.
[구성]
2011년 현재 비지정 소규모 어항으로 어선 31척, 총 톤수 54.35톤에 평균 톤수는 1.75톤이며 계류 시설로는 510m의 선착장이 있다.
[현황]
도성리 포구는 지형적으로 살펴보면 넓은 갯벌이 펼쳐져 있으며, 산자락 밑에 위치하고 있어 포구로서는 발전하기 힘든 조건을 가지고 있다. 현재 포구 입구 쪽 도로의 확장과 포장, 시설 정비 등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러한 이유로 서산시에서는 도성리 포구를 어촌의 생활 근거지가 되는 소규모 어항인 어촌 정주 어항으로 지정하기 위하여 2011년에 사전 환경성 영향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폐유와 폐어구 등에 의한 해안가 환경 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가로 2m, 세로 1m, 높이 1m, 용량 2.1톤의 간이 폐유 저장 시설을 설치하였다. 선착장 주변은 우럭, 망둥이, 붕장어 등 바다 낚시로 유명하며, 포구 안쪽은 낙지와 맛, 조개 등을 채취할 수 있어서 갯벌 체험지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