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0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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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瑞山空軍飛行場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신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환영 |
준공 시기/일시 | 1989년 - 서산공군비행장 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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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개장 시기/일시 | 1997년 - 서산공군비행장 운영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7년 -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 사용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7년 - 서산공군비행장에 민항기 취항 사업 추진 |
최초 설립지 | 서산공군비행장 -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신정리 |
현 소재지 | 서산공군비행장 -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신정리 |
성격 | 군용 비행장 |
면적 | 11.9㎢ |
전화 | 041-689-4080[체력 단련장] |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신정리에 있는 군용 비행장.
[변천]
국방부는 방대한 서해안 방어를 위해서 1989년 K-Z비행장을 계획하였는데, 당시 충청남도 서산군과는 사전 협의 없이 계획된 것으로 대상 지역인 해미면과 고북면 주민들의 반발이 심했다. 매일 20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비행장 설립 반대 집회가 격렬해지면서 서산군이 공군과 협의하여 주민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최대한의 보상을 해주겠다는 약속을 함으로써 집회가 해산되었다.
대상 지역인 해미면 언암1리, 언암2리, 석포1리, 석포2리, 기지2리, 고북면 신정2리~신정4리 등 8개리 576세대는 보상 문제가 완료된 후 고향을 떠났고 해미면 기지리에 망향비를 세웠다. 서산공군비행장은 1997년부터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 본격적으로 사용하였다.
[구성]
해발 고도 12m의 언덕에 11.9㎢ 면적으로 김포국제공항[7.3㎢]보다 규모가 크며 길이 2,743m 폭 46m 규모의 활주로 2개를 갖추고 있다. 부대시설로 서산공군체력단련장과 골프장[9홀], 클럽하우스[식당]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서산시와 홍성군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의 날을 개최하고 있다.
[현황]
2007년부터 서산과 당진 일대에 대규모 산업 단지가 개발되고 황해경제자유구역에 지정되며, 태안 일대에 관광 산업이 발달하면서 서산공군비행장 주변 지역이 황해권 동북아시아 교역의 거점 지역으로 부상하면서 민항기 취항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하였다. 민항기 취항 계획은 소형 민항기 3기가 동시에 계류할 수 있는 규모로 국비 95억 원, 시비 49억 원, 민자 13억 원 등 270억 원을 투입하여, 여객 터미널과 편의 시설을 건립하여 2012년부터 저가 민항기를 취항시킨다는 계획이다.
개설 노선은 국내선 2개 노선[제주, 부산]과 국제선[상하이와 베이징, 도쿄와 오사카]을 준비 중이다. 하지만 주관 부서인 국토해양부가 사업성 부족으로 승인을 보류하고 있다. 서해안고속국도 해미IC에서 빠져나와 국도 45호선을 이용하여 서산 방면으로 직진하다가 소탐삼거리에서 좌회전, 대양합명회사로 좌회전하여 내천다리를 건너면 비행장에 도착할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서산공용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를 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