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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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瑞山金斗徵墓碑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인지면 남정리 산116-5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해준 |
문화재 지정 일시 | 1995년 10월 7일 - 서산김두징묘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46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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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서산김두징묘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건립 시기/일시 | 1721년 - 건립 |
관련 인물 생년 시기/일시 | 1646년 - 김두징 생 |
관련 인물 몰년 시기/일시 | 1678년 - 김두징 졸 |
현 소재지 | 서산김두징묘비 - 충청남도 서산시 인지면 남정리 산116-5 |
성격 | 묘비 |
양식 | 장방형 |
관련 인물 | 김두징 |
재질 | 화강암|오석 |
크기(높이,너비,두께) | 90㎝[비개석 높이]|70㎝[비신 너비]|177㎝[비신 높이] |
소유자 | 경주 김씨 종중 |
관리자 | 경주 김씨 종중 |
문화재 지정번호 |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인지면 남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 김두징(金斗徵)을 기리는 묘비.
[개설]
김두징[1646~1678]은 성균관 생원으로 학문이 깊고 문장이 뛰어났으나, 벼슬길에 나아가지 않고 학문 탐구에만 열중하다가 32세에 세상을 떠났다. 전해지는 말에 따르면 김두징의 묘비에 쓰인 오석을 운반하는 데 동원된 노비가 300여 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건립 경위]
김두징의 아들 김유경(金有慶)이 지극한 효심으로 중국에서 해중오석(海中烏石)을 구하여 1721년(경종 1)에 서산김두징묘비를 건립하였다.
[위치]
충청남도 서산시 인지면 남정리 1구 마을회관 근처에 경주 김씨의 문중 묘역이 있는데, 서산김두징묘비는 묘역 앞에 놓여 있다.
[형태]
서산김두징묘비는 비좌, 비신, 옥개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좌는 장방형으로 재질은 화강암이다. 비좌의 사면에 운문이 조각되어 있고, 상면에는 연꽃 겹잎의 형상이 새겨져 있다. 비신의 재질은 오석이며, 상단부 사면에 묘비명과 그 하단에 비문이 새겨져 있다. 비개석은 연목과 부연, 2출목의 공포가 조각되어 있으며, 지붕의 사면에 얕은 기왓골 무늬가 있고 그 위에 머리를 바깥으로 향한 두 마리의 용이 서로 지붕과 용마루를 이루고 있다. 전체 크기는 310㎝, 비개석 높이는 90㎝이며, 비신 너비 70㎝, 비신 높이 177㎝이다.
[금석문]
비신의 상단부 사면에 ‘증이조참판성균생원김두징묘비명(贈吏曹參判成均生員金斗徵墓碑銘)’이라 전서로 새기고, 비문은 비신 사면에 해서체로 음각하였다.
[의의와 평가]
서산김두징묘비는 이수(螭首)와 비개석(碑蓋石)이 붙어 있는, 보기 드문 형식의 비이다. 1995년 10월 7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4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