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양림리에 있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소속 지회.

[설립 목적]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는 교통사고 예방을 통한 장애인 발생을 방지하고 교통사고로 후유 장애를 겪고 있는 장애인의 자립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0년 1월 10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가 설립되었다. 1996년 3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가 설립되었다. 2015년 4월 현재의 위치인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양능로 244-1[양림리 128-2]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장애인 발생 방지 및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교통사고 장애인들에게 의료적, 심리적, 교육적, 직업적, 사회적 재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장애인들이 장애를 수용하고 잔존 능력을 계발하는 훈련을 통해 가정생활 및 사회생활에 재적응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전직에 복귀하거나 장애 정도와 능력에 맞는 새로운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생산적 복지 실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교통사고 피해자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교통사고 줄이기 다짐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장애인 위안 사랑 나눔 대회, 장애인 활동가 하계 수련회 등에 참여하고 있다. 2010년에는 충남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충남농아인협회 서산시지부,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서산시지회와 함께 서산시 장애인연합회를 결성하였으며,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의 전용섭 회장은 서산시 장애인연합회의 부회장을 맡게 되었다. 또한 같은 날 ‘2010 서산시 장애인 한마음 대회’도 같이 진행되었다. 2011년 5월에는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교통사고 상담을 실시하고, 캠페인을 마친 후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서산시 시가행진을 실시하였다.

한편 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서는 교통안전 캠페인, 교통안전 홍보 사업, 교통 유자녀 지원, 뺑소니 추방 운동, 교통안전 전국 순례, 장애인 짐카나 대회, 번호판 닦아 주기 운동, 교통 장애인 재활 대회 등의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현황]

2016년 5월 현재 김상운 지회장이 활동하고 있으며, 총 28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는 교통 장애인 스스로 자신들의 권익을 찾고, 사회에 봉사하는 등 여러 가지 사회적 노력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교통 장애인과 그 가족의 재활을 위해 노력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회적 노력을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