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대곡리에 있는 한서대학교 소속 공정 기술 연구 기관.

[설립 목적]

한서대학교 촉매공정기술연구원은 공학 분야에서 촉매와 관련된 분야의 연구, 개발, 생산 기술화를 수행함으로써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조를 바탕으로 국내·외 촉매 공정 기술 상용 개발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00년 12월 14일 촉매공정기술연구원[가칭] 발기인회를 개최하며 시작되었다. 2001년 3월 1일 한서대학교 촉매공정기술연구원이 설립되었으며 제1대~제2대 연구원장에 화학공학과 박해경 교수가 취임하였다. 2001년 4월 5일 코캣과 연구 협력을 체결하였으며, 2002년 7월 2일 촉매공정기술연구원 분석센터를 설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촉매 관련 기초 연구 및 개발, 촉매 관련 산학연관 및 국제 협력, 촉매 관련 제품 개발, 촉매 관련 위탁 연구 및 용역 기술 진단 자문, 촉매 관련 학술 강연회 및 연구 발표회 개최, 촉매 관련 논문집 및 보고서를 발간, 촉매 관련 인력 양성 및 훈련, 촉매 분석 센터 운영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01년 8월 농림기술개발센터에서 진행된 농림 기술 개발 사업에 참여하였으며, 2003년 7월에는 에너지관리공단[현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진행한 에너지 자원 기술 개발 사업에 참여하였다. 2004년 6월에는 한국환경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한 환경 기술 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등 다수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현황]

현재 박해경 교수가 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의의와 평가]

촉매 분야는 공학 분야 중 그 부가 가치와 중요성이 인정받고 있는 분야이다. 촉매의 역할은 대 단위 석유 화학 공정 및 환경오염의 저감을 위해 꼭 필요하며, 선진국에서는 이미 연구 개발 생산 상용 제품화를 하였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그 상용화가 미약하다. 한서대학교 촉매공정기술연구원은 미약한 국내 촉매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실용적 상용화 연구에 기초, 촉매 제품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부분의 연구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조와 함께 촉매 기술 상용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