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통일교 대전충남교구 소속 교회.

[개설]

통일교는 전지전능한 무형의 부모인 신(神)을 신앙하고, 신의 체(體)를 쓰고 있는 동시에 신과 분리된 존재인 문선명에게 중요한 위치를 부여하고 있다.

[설립 목적]

통일교 서산교회는 교회 전도와 세계 평화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변천]

서산 지역의 통일교는 1960년 7월 25일 문흥권 목사가 서산에 오면서 시작되었다. 첫 번째 신자는 서산시 성연면 일람리의 이기창(李基昌)이었으며 서산시 동문동 954번지에 있는 개인 주택을 구입하여 교회로 사용하였다. 그 후 1975년 8월 1일 서산시 읍내동 335번지 대지를 구입하여 새로운 단층 교회 건물을 세우고 예배를 보기 시작하였다. 1996년 신도 수는 210명이었으며 목사는 최준식(崔俊植)이었다. 그 외 서산시 해미면 반양1리 346번지에 서산통일교육수련소를 세워 ‘참 가정 운동’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2007년 7월 문두균(文斗均) 목사가 부임하였으며 신도 수는 300여 명이었다. 2009년 서산시 해미면 반양리에 있던 교회가 폐지되면서 통일교 서산교회의 교세가 확장되었다.

[현황]

통일교 서산교회는 어느 지역 못지않게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통일교는 특히 국제결혼을 통한 연대 강화를 중요시 여겨 현재까지 일본 30명, 필리핀 20명, 태국 8명, 몽골 2명, 키르기스스탄 외 기타 20명을 포함하여 80여 명이 결혼을 통해 통일교 가정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