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9006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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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始華- |
영어공식명칭 | Sihwa Multi Techno Valley |
이칭/별칭 | 시화MTV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손승호 |
준공 시기/일시 | 2007년 8월 - 시화멀티테크노밸리 건설교통부 개발 계획 승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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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시기/일시 | 2020년 12월 - 시화멀티테크노밸리 사업 완료 예정 |
현 소재지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및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일원 |
성격 | 첨단 산업단지 |
면적 | 9.96㎢[총면적] |
전화 | 042-629-3114[한국수자원공사 본사] |
홈페이지 | 한국수자원공사(http://www.kwater.or.kr) |
[정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지구에 개발된 복합 산업단지.
[개설]
시화멀티테크노밸리는 시흥시 북측의 간석지를 매립하여 첨단산업 및 벤처 업종의 기업체를 유치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자연환경과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21세기형 첨단 복합 산업단지로 개발하고 개발 이익을 환경 개선 사업비로 이용함으로써 시화호 일대의 수질 및 대기질 개선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개발 방향은 첨단 업종 및 벤처 업종 등 지식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유통 등의 지원 기능과 관광·휴양의 여가 기능이 조화된 미래지향적 첨단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이었다. 또한 수도권 첨단산업의 입지 제공으로 개별 입지에 따른 난개발을 방지하고 주변 단지와 상호 기능을 보완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제고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었다.
[건립 경위]
1996년 3월 정부로부터 시화지구 개발 요구가 있었으며 2001년 8월에 시화멀티테크노밸리 개발 계획이 고시[건설교통부 고시 제2001-222호]되었다. 2005년 6월 교통·환경·인구·재해 등에 대한 환경 영향 평가 협의가 완료되어 2006년 6월에 총면적 9.26㎢에 대한 개발이 잠정 합의되었다. 2007년 8월 건설교통부로부터 실시 계획이 승인[건설교통부 고시 제2007-154호]되었다.
[변천]
시화멀티테크노밸리는 2002년 1월부터 계획이 수립되어 2007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되었다. 시화호 북측의 간석지 일대에 대한 매립과 사업체 입지는 2020년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2016년 11월 개발 계획이 변경되어 최초 계획했던 9.26㎢에서 9.96㎢으로 대상 부지의 면적이 커졌다.
[구성]
시화멀티테크노밸리의 총 사업비는 3조 6022억 원이다. 2016년까지 2조 3238억 원을 투자하여 누계 공정률은 64.5%에 이르렀다. 시화호 북측의 시흥시와 안산시에 걸쳐 있으며 사업 부지의 면적은 9.96㎢로 여의도 면적의 3.4배에 달한다. 전체 부지에서 공공 시설이 차지하는 면적이 가장 넓은 5.408㎢로 전체의 54.0%를 차지한다. 이어 첨단산업 부지 2.602㎢, 유통 시설 0.797㎢, 상업 시설 0.359㎢, 지원 시설 0.301㎢, 주거 용지 0.301㎢, 학교 용지 0.123㎢, 주상 복합 용지 0.104㎢ 등이다.
첨단산업이 입지하는 첨단 복합 용지는 21세기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미래지향적 경제 산업을 유치하고, 지원 시설 용지는 기존 시화국가산업단지와 반월국가산업단지의 부족한 기능을 보완하도록 하였다. 상업·업무·관광·휴양 단지는 국제적 비즈니스 기능과 특화된 상업 시설을 유치하고, 시화호 수변 공간을 활용한 관광 및 휴양 시설을 조성하도록 하였다. 공공 시설은 공원 녹지를 충분히 확보하고 시화호 수변 공간을 잘 조성하여 쾌적한 전원 도시의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계획하였다.
[현황]
시화멀티테크노밸리는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시화사업본부 MTV건설단에서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시화멀티테크노밸리의 용지는 2010년 12월부터 분양되기 시작했으며 2016년 12월까지 전체 면적 대비 74.3%에 달하는 부지에 산업 시설 용지, 주거 용지, 상업 용지 등 2조 7039억 원을 분양하였다. 핵심을 이루는 앵커 시설인 기계 산업 유통단지는 2013년에 입주했으며 관상어 생산유통단지는 2016년에 입주하였다. 시화멀티테크노밸리에 입주할 주요 업종은 친환경 첨단 업종, 벤처 업종, 물류 시설, 유통 시설, 지원 시설 등이다. 주거 단지도 함께 조성하여 1만 4000명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17년 11월 현재 856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331개, 기계 262개, 철강 179개 등이다. 전체 가동률은 69.3%를 나타내었다. 종사자는 4,118명으로 남자 3,410명, 여자 708명이다. 업종별 종사자는 전기·전자 2,217명, 기계 843명, 철강 813명, 석유화학 119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