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선평리에 있는 순천시 관할 소방 행정 기관.

[설립 목적]

순천소방서는 순천시와 구례군의 화재 예방과 진압, 인명의 구조와 구급활동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순천소방서는 1945년 8월 15일 순천소방조로 발족하였다. 이후 1949년 11월 19일 2급지 관설 소방서로 승격했고, 1967년 11월 23일 1급 소방서가 되었다. 1970년 8월 26일 청사를 신축 이전하였으며, 현재의 저전119안전센터[순천시 중앙로 19[저전동 229-2]] 자리다. 1971년 3월 4일 저전파출소 개소, 1988년 12월 1일 왕조파출소 개소, 1991년 6월 7일 승주파출소 개소, 1993년 1월 19일 구례파출소를 개소하였다. 1995년 2월 6일 119구조대가 발대하였다. 이후 1995년 5월 17일 인명 구조 활동을 위주로 하는 구조 구급과를 신설하였다. 1995년 7월 4일 서면 고속도로구급대를, 1997년 1월 9일 송광사 고속도로구급대를 발대하였다. 1997년 1월 22일 연향파출소를 개소하였다. 1997년 2월 19일 산악구조대를 발대하였다. 2001년 10월 12일 순천소방서 청사를 신축 이전[순천시 서면 삼산로 281[선평리 241]]하였다. 2002년 1월 1일 서면파출소 정원 승인하였다. 2004년 1월 14일 승주파출소, 주암출장소 청사를, 2004년 11월 24일 저전파출소, 낙안출장소도 신축 이전하였다. 2006년 6월 20일 파출소[출장소] 119안전센터[지역대]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2009년 3월 16일 현장대응단을 출범하였다. 2009년 11월 3일에는 황전119지역대 이전 신축하였으며, 2011년 12월 30일 해룡119안전센터가 승인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순천소방서는 관할 구역 내 소방 행정·화재 예방 및 진압 활동, 구조·구급 활동 등과 관련된 업무를 주로 담당한다. 또한, 각종 화재 예방·인명 구조 교육, 화재 예방 포스터 공모, 계절별 안전사고 예방 교육, 건축 민원·위험물 민원·기타 민원 등의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현황]

순천소방서는 2019년 현재 전라남도 소방본부 소속 소방서로 소방서장 아래 3과 6팀은 소방행정과[소방행정팀, 예산장비팀], 대응구조과[대응조사팀, 구조구급팀], 예방안전과[예방홍보팀, 소방민원팀]로 구성되어 있다. 7개 119안전센터는 서면, 저전[낙안지역대], 왕조, 연향, 승주[주암지역대, 황전지역대], 해룡, 구례[산동지역대], 2구조대는 119구조대[본서]와 산악구조대[구례군]가 순천시와 구례군을 담당하고 있다.

순천시의 소방력은 2017년 기준 소방공무원 237명, 의용소방대 남자 30개대 556명, 여자 12개대 249명이며, 소방차량 53대[펌프차 17, 물탱크 3, 화학차 1, 고가차 1, 굴절차 1, 구조차 2, 구급차 11, 지휘차 1, 트레일러 1, 화물차 1, 굴삭기 1, 순찰차 2, 화재조사차 1, 진단차 4, 행정차 2, 기타 2] 등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