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교량동에 있는 서부지방산림청 소속 국유림 관리소.

[개설]

산림청은 전국 국유림을 5개 지역으로 나누어 중부지방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 서부지방산림청, 남부지방산림청의 지역 조직을 두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산하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전라남도 동부권 9개 시·군[순천시, 여수시,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 보성군, 고흥군, 담양군, 화순군] 관내의 국유림 3만 5954㏊[약 359,540㎡, 2018년 산림청 국유림 9.7%]을 관리하고 있다.

[설립 목적]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전라남도 동부권 9개 시군[순천시, 여수시,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 보성군, 고흥군, 담양군, 화순군]의 산림 보호, 자원조성, 효율 관리·경영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순천국유림관리소는 1991년 5월 31일 남원영림서 보성관리소로 설립되어 순천시의 산림을 담당하였다. 1996년 1월 1일 남원영림서 보성관리소에서 보성국유림관리소로 개칭되었다. 1999년 정부 조직 개편으로 보성국유림관리소가 영암국유림관리소로 통폐합되었다. 2006년 1월 2일 서부지방산림청 조직이 개편되면서 남원영림서 보성관리소에서 보성국유림관리소로 개칭되었다. 2006년 2월 28일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순천시 연향동 산림조합 2층에서 개청했으나 2007년 현재 청사로 이전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순천국유림관리소의 주요 업무는 관할 구역 내 국유림의 효율적 관리와 국유 임산 자원의 보호·조성 및 국유림 경영 개선 및 국유림 공익 증진에 관한 사무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산불 방지 및 산림 병해충 방제, 백두대간 및 산림 유전자원 보호구역 등의 산림 보호, 산지 전용 허가·협의 및 국유림 확대·매수, 산림문화 및 정책홍보, 국유림 경영계획 수급 및 산림조사, 국유 임산물 및 목재 생산·공급, 산림지리정보시스템[FGIS, Forest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구축 및 운영, 조림(造林)·숲 가꾸기 실행 및 도시 숲 조성, 묘목 생산·수급 및 임업 기계 장비 관리, 임도(林道)·사방(砂防)사업 및 등산로 신설·정비, 산사태 및 황폐지 복구 등 사방지 관리 등을 하고 있다.

[현황]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순천시 순천만길 180[교량동 608-13]에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경원자원, 산림토목, 국유재산관리, 산림 보호, 재해재난 상황 통신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23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