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600738 |
---|---|
영어공식명칭 | Oyster Mushroom |
영어의미역 | Oyster Mushroom |
영어공식명칭 | Oyster Mushroom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특산물/특산물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선일 |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생산되는 송이버섯과 농산물.
[연원 및 변천]
1980년대 초반 느타리버섯 재배 희망 농가를 중심으로 느타리버섯작목반을 중심으로 느타리버섯 공동재배가 시작되었으며, 재배 성공으로 인근 각지에 느타리버섯 재배 붐이 일어났다. 적극적인 홍보 노력으로 순천, 전라남도 여수[특히 여천공단]지방에 1일 300㎏ 정도의 소비시장을 개척하여 판로의 애로를 극복하였다. 그 후 생산과 보급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2019년 현재는 순천로컬푸드의 주요상품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느타리버섯은 원목재배나 톱밥의 병재배법 등의 인공재배로 이루어진다. 원목에는 봄철에 종균을 접종하면 가을에는 자실체가 생긴다.
느타리버섯은 삶으면 부드러워져 입안의 촉감이 좋아지는데, 이것으로 국거리, 나물, 방자구이[양념하지 않고 소금만 뿌려 구운 음식], 부침개, 전골 등 여러 가지 조리법을 이용하여 식용한다.
[현황(관련 사업 포함)]
순천시는 2009년부터 버섯 생산 농가에 비닐 멀칭 재배 및 환기 개선 시범 사업을 추진했다. 비닐 멀칭 재배는 버섯 종균 접종과 동시에 배지 표면에 구멍이 뚫린 비닐을 덮어 균사를 배양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기존의 재배 방법보다 버섯 다발이 크게 형성되며 수확이 일시에 이루어지며, 수분 증발 방지와 잡균 발생 면적이 훨씬 줄어들어 경영비 절감 효과가 있다. 2010년에는 순천시 주암면에 있는 주암호의 저수온을 이용한 느타리버섯 특수재배기술을 보급하여 생산량 증대를 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