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산리에 있는 온천.

[건립 경위]

백악기에 화산 활동을 했다고 추정되는 금성산의 영향으로 생성되었다고 보이는 게르마늄[72.4㎍] 약수 온천이 1989년 7월에 김태성에 의해 발견되었다. 1992년 12월에 약 알칼리성 온천수로 신고하고 1995년 12월에 온천으로 개장하였다.

[변천]

1989년 7월에 온천을 발견하였으며, 1992년 12월 토출 온도 25.7℃ Na-Cl형의 약식염천으로 pH9.0-9.3의 약 알칼리성 온천수로 신고하였다. 1995년 12월에 온천으로 개장하였고, 1996년 1월 온천 지구로 지정되었으며 1997년 12월에 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의성군과 탑산 약수 온천 관광지 개발 조합의 합동 개발로 1998년부터 2008년까지 11년 동안 1차 관광지 조성 사업을 실시하였고,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동안 2차 관광지 조성 사업이 실시중이다.

[구성]

공공 시설 5만 8,300㎡, 숙박 시설 11만 9,000㎡, 상가 시설 6만 6,100㎡, 운동 휴양 시설 10만 9,800㎡, 녹지 지구 50만 6,810㎡ 등 총 면적 85만 1,010㎡ 규모의 온천 지구이다. 지상 5층 건물에는 유황 탄산탕, 온탕, 중탕, 열탕, 냉탕 등이 있는 대온천탕이 있으며, 황토 바이오 사우나, 한방 습식 사우나 등의 사우나와 사계절 이용 가능한 요일별 이벤트 노천탕이 있다. 부대 시설로는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연회장과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소연회장, 숙박 시설이 있으며, 편의 시설로는 한식당, 분식당, 양식당, 매점, 오락실, 실외 골프 연습장 등이 있다.

[현황]

의성 탑산 약수 온천은 금성산 화산 분출로 인한 게르마늄[72.4㎍] 약수 온천으로 유황, 셀레늄, 리튬, 식염, 유화수소 등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미용, 노화 방지, 체질 개선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2011년에 약 10만 명의 이용객을 기록하였으며, 매년 유사한 규모의 이용객수를 유지하고 있다. 중앙 고속 도로 의성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며, 도리원 버스 정류장에서 30분 간격으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