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0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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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草田橋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초전리|대리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상일 |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초전리와 대리리를 연결하는 다리.
[개설]
초전교는 의성군 금성면 초전리 지역에 북서~남동 방향으로 설치된 교량으로, 의성군을 북서류하는 쌍계천을 따라 나란히 달리는 지방도 927호선에 건설되었다.
[명칭 유래]
초전교의 명칭은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초전리의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제원]
1999년에 성능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보수공사를 통해 새롭게 준공된 초전교의 제원은 다음과 같다. 교량 길이의 합인 연장은 55.0m, 교량의 총 폭은 9.0m, 교량에서 차도만의 유효 폭은 8.0m, 지표면 또는 수면에서 교량의 바닥판까지의 수직 높이는 3.0m이다. 교각과 이웃하는 교각 사이를 정의하는 경간의 수는 4개, 경간 간격의 최대값은 15.0m에 달한다. 상부 구조 형식은 RCS[RC 슬래브교], 하부 구조 형식 TP[T형 교각]이며, 설계 하중은 DB-24[1등교]이다.
[건립 경위]
초전교는 금성면 운곡리 운곡지 부근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흘러 금성면 초전리에서 쌍계천과 합류하는 산마천을 넘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1972년에 지방도 927호선에 설치된 교각이다. 건립 당시 교량 길이의 합은 55.0m, 교량의 총 폭은 7.4m, 지표면 또는 수면에서 교량의 바닥판까지의 수직 높이는 3.0m, 교각과 이웃하는 교각 사이를 정의하는 경간의 수는 5개였다. 상부 구조 형식은 RCS[RC 슬래브교], 하부 구조 형식 GP[중력식 교각]이며, 설계 하중은 DB-13.5[3등교]였다.
[변천]
1999년 보수 공사를 하여 현재와 같은 모습을 갖추었다.
[현황]
초전교는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의 국도 28호선에서 서쪽으로 갈라져 나온 지방도 927호선이 초전리로 진입할 때 나오는 장애물인 산마천을 넘어가는 교량이다. 도로는 왕복 2차선이며, 도로 양 옆에는 2단의 철 파이프 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초전교 주변은 쌍계천과 산마천이 합류하는 지점이므로 넓은 범람원이 발달해 있고, 이들 범람원은 현재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교량의 남쪽에는 금성면 하수 처리장이 건설되어 있으며, 동쪽의 구릉지에는 문익점 면작 기념비를 비롯해 조문국의 경덕왕릉 등이 위치해 있다.
초전교를 이용하는 차량의 연간 교통량은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서는 975대이고, 2011년 국토 해양부에서 발행한 『도로 교량 및 터널 현황 조서』에서는 1,415대이다. 1998년에 비해 2011년의 차량 통행량이 440대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