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06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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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南里賦興臺刻石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용남리 산2-1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용만 |
현 소재지 | 용남리 부흥대 각석 -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용남리 산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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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각석 |
글자크기(세로) | 80.5㎝ |
글자크기(가로) | 28.5㎝ |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용남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각석.
[건립 경위]
용남리 부흥대 각석은 누가 어떤 목적으로 새겼는지 구체적인 경위가 알려져 있지 않다.
[위치]
용남리 부흥대 각석은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용남리 산2-1에 있다. 백학산 끝자락 지점에 있다. 마을 내에 있는 남산 교회 진입로에서 100m 지점이다.
[형태]
깎아지른 절벽에 바위 면을 약간 다듬어 세로로 ‘부흥대(賦興臺)’라고 새겼다. 글자를 새긴 전체 면적은 28.5×80.5㎝이다.
[현황]
용남리 부흥대 각석 바로 우측에 현감 채응일 영세 불망비와 현감 이구응 청덕 선정비가 새겨져 있다. 비지정 문화재이며, 보호 시설이나 안내 표지판은 없다.
[의의와 평가]
현감 채응일 영세 불망비와 현감 이귀응 청덕 선정비가 인접해 있어 상호 연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부흥’의 뜻을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는데, 하나는 시부송책(詩賦頌策)이라고 일컫는 문장의 한 종류로서의 ‘부(賦)’를 흥하게 한다는 의미가 있을 수 있겠고, 다른 하나는 부세(賦稅)라는 의미로 국가에서 거두어들이는 세가 잘 걷히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은 것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