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06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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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倉吉里立石 |
이칭/별칭 | 창길리 입석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창길리 1399-2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손정미 |
현 소재지 | 창길리 선돌 -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창길리 139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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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선돌 |
크기 | 150㎝[높이]|55~80㎝[너비]|35㎝[두께] |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창길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선돌.
[위치]
창길리 선돌은 안평면사무소에서 안평 의성로를 따라 왼쪽으로 350m 정도 가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오른쪽 지방도 927호선[봉호로]을 따라 북으로 1.4㎞ 정도 가면 창길 1리가 나온다. 안평면 창길리 창리 마을 입구, 삼거리 국도변 평지에 자리하고 있다.
[형태]
창길리 선돌은 ‘창길 1리’ 마을 표지석 뒤쪽에 눞혀져 있는데 형태는 부정형으로 전체적으로 울퉁불퉁하다. 재질은 화강암이고, 높이 150㎝, 너비 55~80㎝, 두께 35㎝ 정도이다.
[현황]
현재 마을 입구에서 ‘창길 1리’ 표지석과 함께 선돌 2기가 확인되는데, 하나는 안내석의 왼쪽에 세워져 있고[180×40~95×65㎝], 또 다른 하나는 안내석 오른쪽에 비스듬히 뉘어져 있다. 이는 ‘창길 1리’란 안내석을 세우면서 원래의 선돌을 훼손하여 옆에 뉘여 놓고 비슷한 석재를 구해 세워 놓은 것이라 한다. 1960년대까지 이곳에서 동제를 지냈다고 하나 현재는 지내지 않고 있다.
유적임을 알려주는 보호 시설이나 안내 표지판은 없으며, 과거 마을 표지석 제작 때 뉘여 놓은 상태로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관리는 되지 않고 있다.
[의의와 평가]
원래의 선돌은 누워 있고, 비슷하다고 구해 놓은 석재가 창길리 선돌의 역할을 하고 있다. 후대에 훼손 및 원래 선돌에 대한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지금이라도 가져온 선돌은 다른 용도로 사용하던지, 이동을 시키고 동제까지 지냈던 원래의 창길리 선돌을 다시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