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06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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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沼里石塔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탑과 부도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월소리 275-1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김재원 |
현 소재지 | 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월소리 2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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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석탑 |
재질 | 화강암 |
크기(높이) | 높이 107㎝ |
소유자 | 국유 |
관리자 | 의성군 |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월소리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
[개설]
월소리 석탑은 경상북도 안사면 월소리 오호 마을의 서쪽 끝부분의 밭둑 옆에 위치하고 있다. 오호 마을은 안동시와 경계를 이루는 오선봉(五仙峰) 남쪽 산록에 자리 잡고 있다. 월소리 석탑이 위치한 일대가 절터인지는 현재로서는 분명하지 않다.
[건립 경위]
월소리 석탑의 정확한 건립 경위는 알 수 없다. 다만 옥개석의 우동에 곡선이 없고 낙수면이 완만한 점과 옥개석 처마에 낙수구가 없는 점, 옥개석의 층급 받침이 3단인 점, 탑의 크기와 조각 수법이 축소 생략된 점 등을 고려하면 고려 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위치]
월소리 석탑은 월소리 오호 마을의 서쪽 끝 부분의 농로 옆에 있다.
[형태]
월소리 석탑의 높이는 107㎝이다. 석탑은 옥개석, 우주가 있는 옥신석, 옥개석, 우주가 있는 옥신석, 옥개석의 순으로 중첩하여 놓았다. 옥개석은 모두 3단의 층급 받침이 있고, 1층 옥개석을 제외하고는 윗면에 옥신 받침이 없다. 전각이 심하지 않고 낙수면의 경사는 완만하다. 또한 현재의 1층 옥개석에는 낙수구가 있다.
월소리 석탑은 현재 남아 있는 옥개석과 옥신석의 형태로 볼 때 원래는 삼층 석탑으로 생각된다. 소형의 규모나 조각 수법 등을 고려해 볼 때 고려 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황]
월소리 석탑은 대부분이 결실되고 일부만 남은 석탑재를 이용하여 밭둑에 쌓아 놓고 있다. 석탑 주변으로는 별도의 보호시설이나 안내판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