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후죽리에 있는 향토사 연구 단체.

[설립 목적]

의성 향토사 연구회는 의성 역사에 관한 조사·연구를 통하여 향토사를 정립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07년 6월 발기인 모임에서 회칙과 임원을 선출하여 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하여 전국 향토사 연구회에 설립 인준을 받아 설립하였다. 역대 회장으로는 제1대 강상문, 제2대는 김금숙, 2012년 현재 제3대 김홍배가 맡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의성 향토사 연구회의 주요 사업을 보면, 의성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조사 연구, 향토사·문화재·자연환경 보호 보존, 향토 사료집 발간, 초청 강연 및 학술 대회, 기타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 등을 기획·전개해 가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연구회 회원 유적지 답사, 지역 학생들의 내 고장 문화 탐방, 율정 박서생의 업적 및 생애 학술 대회, 의성 지역을 중심으로 한 영남 지방의 임진왜란사 특강, 축제 때 탁본 체험장 운영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2009년에 『의성 지정 문화재 찾아가기』, 2011년에 『의성의 수령비』 등을 발간하였다.

[현황]

2012년 현재 의성 향토사 연구회 조직을 보면, 회장 1명과 부회장 1명, 사무국장 1명, 사무차장 1명, 감사 1명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향토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결성된 의성 향토사 연구회는 의성 지역 내에서 다양한 연구회 활동을 통하여 향토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