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사미리에 있었던 춘산초등학교의 분교장.

[교육 목표(교훈 포함)]

나라를 사랑하고 효도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실천하는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몸이 튼튼하고 씩씩한 어린이, 예절이 바르고 서로 돕는 어린이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슬기로우며 꿈이 있는 어린이’이다.

[변천]

1936년 5월 14일 춘산 공립 보통학교 부설 효선 간이 학교로 개교하였으며, 1944년 3월 22일 효선 국민학교로 승격되었다. 1960년 8월 31일 학칙 변경에 따라 빙계 분교장을 편입하였다가 1983년 3월 1일 빙계 분교장을 폐교 후 통합하였다. 1986년 3월 1일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여 유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996년 3월 1일 효선 초등학교로 개칭되었다. 학생 수 감소로 인해 1999년 9월 1일부터 의성군 춘산면 옥정리에 있는 춘산 초등학교의 분교장으로 편입되었다. 편입 이전 1999년 51회 졸업식을 거행하였으며 총 2,39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13년 3월 1일 폐교되었다.

[교육 활동]

‘창의적 사고와 참된 인성을 지닌 인재 육성’을 교육 지표로 삼고 있다. 학교 특수 시책으로는 초·중 통합 학교 운영 ‘초·중학교가 함께하니 재미있어요’라는 문화 프로그램과 통합 체험 활동을 효율적 운영을 통하여 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식 학급 운영, 기초·기본 학력 지도, 토요휴업일 운영, 생활 지도, 인성·독도 교육, 영어 교육, 또래 학습 도우미 운영, 과학·정보 교육, 보건 교육, 성희롱·성폭력 및 성매매 예방, 학교 흡연 및 약물 오용·남용 예방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권영철/작곡 이경희]

맑게트는 동녘하늘 오색이 짙고/ 신라의 옛 향기가 어리는 고장/ 오랜역사 지니면서 자라온 이 터/ 여기모인 우리들은 길이 빛나리/ 착하고 굳세임을 일깨워 주고/ 참된 새일꾼을 만들어주는/ 그 이름 아름답다 우리 춘산교.

높이솟은 북두산에 희망이 들고/ 옥천에 시냇소리 마음에 젖어/ 새역사 창조하는 배움터에서/ 함께모인 우리들은 길이 복 되리/ 착하고 굳세임을 일깨워 주고/ 참된 새일꾼을 만들어주는/ 그 이름 아름답다 우리 춘산교.

2. 교목: 은행나무이다. 곧게 자라는 나무로 가을에 황금색 열매를 맺고, 지조와 절개를 상징한다.

3. 교화: 국화이다.

[현황]

2012년 3월 1일 현재 총 2학급에 총 9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었다. 이 중 2·4학년은 1학급에 2학년 1명, 4학년 1명, 5·6학년은 1학급에 2명, 6학년 2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병설 유치원에는 11명의 유치원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부장 교사 1명, 교사 1명이며, 행정은 춘산 초등학교에서 처리하고 있었다. 급식실, 놀이터, 기상대, 독서상, 암석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