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1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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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一山堂遺稿 |
영어공식명칭 | Ilsandangyugo (Collection of Jeon Ok-hyeon's works)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낙평리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박순철 |
간행 시기/일시 | 1970년 - 『일산당유고』 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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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처 |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664-14 |
성격 | 문집 |
저자 | 전옥현(全玉鉉) |
편자 | 전태연 |
간행자 | 전태연 |
권책 | 2권 1책 |
행자 | 12행 24자 |
규격 | 26.5×18.0㎝ |
어미 | 상하향2엽 화문어미 |
권수제 | 일산당유고(一山堂遺稿) |
판심제 | 일산당유고(一山堂遺稿)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낙평리 출신의 근대 한학자인 전옥현의 문집.
[개설]
『일산당유고(一山堂遺稿)』는 근대의 한학자인 전옥현의 문집으로, 1970년 조카 전태연(全泰然)이 2권 1책으로 간행하였다.
[저자]
전옥현(全玉鉉)[1869~1935]의 본관은 천안(天安)이며, 자는 희범(希範), 호는 일산당(一山堂)이다. 근대의 한학자로,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낙평리에서 태어났다. 명천재(明天齋) 전구현(全九鉉)의 아우이다. 그의 형 전구현이 지은 『일산당서(一山堂序)』에 “희범(希範)이는 소박하게 산에 깃들어 살려는 의취가 있어 사람 사는 세상에는 뜻이 없었다”라고 하였는데, 1910년 경술국치 후에는 세상에 나오기를 꺼리고 산수를 벗하며 일생을 보냈다.
[편찬/간행 경위]
『일산당유고(一山堂遺稿)』는 전옥현의 조카인 전태연(全泰然)이 1970년 2권 1책으로 간행하였다. 서문은 전태현이 썼고, 발문은 홍순희(洪淳喜)가 썼다.
[형태/서지]
『일산당유고』는 2권 1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석판본이다. 크기는 26.5×18.0㎝이며, 반곽(半郭)은 20.2×14.3㎝이다. 사주쌍변(四周雙邊)[지면의 둘레를 두 개의 검은 선으로 두름]이며, 12행 24자로 판각되었다. 어미(魚尾)[책을 펼쳤을 때 중앙에 물고기 꼬리 문양의 접지표]는 상하향이엽화문어미(上下向二葉花紋魚尾)이다.
[구성/내용]
『일산당유고』는 2권 1책이며, 내용은 시(詩), 기(記), 부록(附錄)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권상(卷上)에는 시(詩), 권하(卷下)에는 기(記), 부록(附錄) 등이 수록되었다. 시(詩)는 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운장산에 은거하며 산수를 벗삼아 살아가는 모습을 노래한 내용이 많다.
[의의와 평가]
전옥현은 경술국치 후 세속과 인연을 끊고 산속에 은거한 한학자이다. 『일산당유고』는 국권을 강탈당한 뒤 속세를 버리고 산속에 은거한 지식인의 삶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