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에 속했던 남양주군 구리읍 지역에서 어사 박문수(朴文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누명 쓴 시아버지를 구해준 박문수」는 조선 후기의 문신이었던 박문수[1691~1756]가 어사가 되어 산신의 도움으로 포흠(逋欠)[관청의 물건을 사사로이 써 버림]의 죄를 짓고 죽을 위기에 처한 남자를 구해 주고, 며느리를 겁탈하려다가 살해하였다고 누명을 쓴 시아버지를 구해 주었...
경기도 양주에 속했던 남양주 지역에서 박문수(朴文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초립동이의 원한을 풀어준 박문수」는 첫날밤에 살해를 당한 신랑이 준 글귀로 과거에 급제한 박문수[1691~1756]가 신랑을 살해한 신부와 간부를 징치하여 그의 억울한 원한을 풀어 주었다는 간부 징치담이다. 1992년 양주문화원에서 출간한 『양주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1981년 한국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