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2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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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梅谷里 |
이칭/별칭 | 매골,맹골,매곡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남면 매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도남 |
변천 시기/일시 | 1914년 - 적성군 남면 매곡리에서 연천군 남면 매곡리로 개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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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45년 9월 - 연천군 남면 매곡리에서 파주군 남면 매곡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46년 2월 - 파주군 남면 매곡리에서 양주군 남면 매곡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2003년 10월 19일 - 양주군 남면 매곡리에서 양주시 남면 매곡리로 개편 |
법정리 | 매곡리 - 경기도 양주시 남면 매곡리 |
성격 | 법정리 |
가구수 | 178가구 |
인구(남,여) | 380명[남자 176명, 여자 204명] |
[정의]
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매곡리(梅谷里)는 매골·맹골·매곡이라고도 불리며, 땅 이름의 유래에 여러 이야기가 전해진다. 첫째, 높은 산 밑에 자리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둘째, 마을이 ‘매화가 떨어지는 모습[매화락지형(梅花落地形)]’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셋째, 마을이 매의 모습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혹은 마을 북쪽에 있는 매봉재에서 유래]이 있다. 넷째, 과거에 큰 매화나무가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다섯째, 이곳 출신인 백인걸(白仁傑)을 맹자와 같은 성현으로 칭송한다 하여 맹골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형성 및 변천]
매곡리라는 땅 이름은 대한 제국 시기에 처음 문헌에 등장한다.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舊韓國地方行政區域名稱一覽)』[1912]에서는 이곳을 적성군 남면에 소재한 매곡리로 소개하였다. 그러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적성군 남면이 모두 연천군 남면으로 개편되면서 기존의 매곡리에 양주군 석적면의 회촌리 일부를 합하여 영역을 확대하였다.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남면의 면 소재지가 매곡리[311-1번지 일대]에 있었다. 일본의 군사 측량 지도[조선총독부 육지측량부 발행, 1915]에 이 내용이 표시되어 있다.
이후 1945년 9월 「미군정포고령」 제22호에 따라 파주군에 속하였다가, 1946년 2월 남면 주민들의 요청으로 양주군 남면에 편입되었다. 2003년 10월 19일 양주군이 양주시로 승격된 후 양주시 남면 매곡리가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자연 환경]
서쪽과 북쪽에 산지가 펼쳐지고, 동쪽에 평야 지대가 있다. 주위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매우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현황]
매곡리는 양주시 남면의 서쪽에 위치한다. 201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총 178가구에 380명[남자 176명, 여자 20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거름배·맹골[매골]·북구리[북곡(北谷)] 등이 있다. 예로부터 수원 백씨 가문 사람들이 대대로 살고 있으며, 특히 경기도 지방의 전형적인 가옥 구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양주 백수현 가옥은 중요민속문화재 제128호로 지정되어 있다.
현재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는 장미 화훼 단지가 있어 아름다운 꽃향기가 항상 마을을 감싸고 있으며 봄이면 매화꽃이 만발하는 가운데 맹골문화축제가 펼쳐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동쪽은 양주시 남면 신산리·구암리, 서쪽은 파주시 적성면, 남쪽은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 북쪽은 남면 신암리와 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