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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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日迎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도남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양주군 장흥면 일영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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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2003년 10월 19일 - 양주군 장흥면 일영리에서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로 개편 |
법정리 | 일영리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
성격 | 법정리 |
가구수 | 993가구 |
인구(남,여) | 2,323명[남자 1,193명, 여자 1,130명] |
[정의]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일영리(日迎里)라는 땅 이름은 일영봉 밑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일영리 동쪽에 있는 일영봉은 일영리 사람들이 일출 광경을 볼 수 있는 봉우리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마을에는 일영봉에서 해 뜨는 광경을 제일 먼저 보면 장가를 든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형성 및 변천]
일영리라는 땅 이름은 1914년에 처음 문헌에 등장한다. 이곳은 대한 제국 시기까지만 해도 이패상리와 이패하리에 속한 지역이었다. 그러나 1914년 일제의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두 지역을 합쳐 새롭게 일영리를 만들었다. 2003년 10월 19일 양주군이 양주시로 승격되면서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가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자연 환경]
북쪽의 산지와 남쪽의 평지로 대별된다. 석현천이 북에서 남으로 흐르며, 남쪽의 석현천 연안에 평지를 이룬다.
[현황]
일영리는 양주시 장흥면의 서쪽에 위치한다. 201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총 993가구에 2,323명[남자 1,193명, 여자 1,13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일영1리부터 일영4리까지 4개 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 마을로는 구만이[구만리]·꽃바위[꽃박골, 꽃밭골]·높은골[고동(高洞), 고등마을]·능안·당챙이[당청이, 당청리(唐淸里), 당청(堂廳)]·만사마을·바깥말·산서(山西)·샛말[간촌(間村)]·아래샛말·안말·웃샛말·윗고동·응달편·절골[절굴, 사곡(寺谷), 사동(寺洞)]·중간말·함정머리[함정모퉁이] 등이 있다.
원래 장흥면의 중심지는 교현리였는데, 1937년 7월 30일 이후 장흥면사무소와 경찰지서가 일영리로 이전하였다. 교외선의 장흥역이 일영리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현재 교외선 열차가 운행하지 않아 텅 빈 역사만 남아있다. 일영리에는 양주 온릉 및 신수근(愼守勤)·성희안(成希顔)·박건(朴楗) 등 연산군부터 중종 때에 걸쳐 역사의 전면에 있었던 인물들의 묘가 집중되어 있어 마치 역사의 현장에 온 느낌이 든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아파트와 빌라가 들어서 예전의 농촌 풍경 모습이 많이 변하였다. 동쪽은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서쪽은 고양시 벽제동, 남쪽은 장흥면 삼상리, 북쪽은 장흥면 석현리와 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