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양주시 남면 경신리에 있는 섬유 관련 제조업체.

[설립 목적]

세계섬유는 섬유 염색과 다양한 종류의 직물을 생산 가공하여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6년 대양섬유공업사로 설립되었다가, 1997년 9월 9일 세계섬유로 법인을 전환하였다. 1998년 레이온 의마 가공법 개발과 더불어 텐터(tenter)와 생산케퍼를, 1999년에는 AIRO-1000 2기를 증설했으며 2000년에는 전자동 직거 19기를 도입하는 등 시설을 확장하였다. 2001년에는 광물질 기계화 염색법을 개발했으며, 2002년에는 하루에 2,500톤의 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설비를 완공하였다.

2003년에는 생산 정보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004년에는 폐기물 소각 보일러를 완공했으며, 2005년에는 공장 증설을 위한 3,966.96㎡에 달하는 동광염직의 부지를 매입하였다. 2006년 광물질 염색법 대량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2007년에도 숯 염색법 개발을 완료하여 기계화에 의한 대량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여러 가지 면직물을 비롯하여 코튼(Cotton), 리넨(Linen), 라미(Ramie), 레이온(Rayon), 폴리에스테르(Polyester), 나일론(Nylon), 울(Wool), 실크(Silk), 스판덱스(Spandex) 등의 소재로 제직된 다양한 형태의 복합 교직물을 가공하고 있다. 또한 면과 레이온을 특수 가공하여 마직물 효과를 내는 의마 가공과 스웨이드(Suede) 가공, 일반 골덴 및 스판덱스 골덴과 면 벨벳 가공, 다양한 아이템과 색상으로 염색하는 컬러 진 가공, 나염 전처리 가공, 황토·숯·토르마린 등의 광물질 염색 및 음이온 가공, 구김 방지·자외선 차단·난연 발수·피치스킨 등의 각종 기능성 가공을 주로 하고 있다.

[현황]

현재 세계섬유는 경기도 양주시 남면 경신리 161-4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대표자는 허삼이며, 2015년 12월 31일 기준 자본금은 7억 5000만 원, 자산 총액은 109억 3660만 원, 매출액은 67억 2013만 원이다. 공장 부지 면적은 9,917.40㎡, 건물 면적은 5,950.44㎡이다. 최대 생산량은 월평균 150만 야드이다.

[의의와 평가]

1997년 설립된 세계섬유는 지속적인 설비 투자 확대와 섬유 염색 가공법에 대한 연구 및 신기술 개발로 양주시의 대표적인 섬유업체로 자리 잡고 양주시의 섬유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