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1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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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楊州市立合唱團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평화로 1009[남방동 17-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안용현 |
[정의]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에 있는 시립 합창단.
[개설]
2003년 양주시에서는 양주시 승격과 함께 본격적으로 양주시를 대표하는 남녀 혼성 합창단을 재구성하였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어 왔던 합창단이 본격적으로 다양한 음악을 전문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합창단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되었다. 즉, 2007년 단원 전체에 대한 재 오디션을 통하여 음악학부 졸업 이상의 전문 음악인들로 재구성한 전문 프로 합창단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설립 목적]
대한민국 그 어느 중소 도시를 막론하고 군립이나 시립 합창단이 설립되지 않은 곳은 거의 없다. 이는 우리나라가 지방 자치제를 실시한 이후로 각 지역마다 그 지방만의 문화 예술을 보존하고 개발하려는 노력에서 비롯되었다. 시대적 요청과 충분한 인적 자원에 의해 새로운 양주를 건설하려는 열망과 양주시의 예술 문화 발전을 고양하기 위한 차원에서 양주시립합창단이 재창단되었다.
[변천]
양주시립합창단은 1987년 7월 1일 어머니 합창단으로 시작하여 1990년 6월 27일에 공식적으로 창단[양주군 조례 제정 1990년 7월 3일]되었으며 양주시 남방동 17-2번지 양주1동우체국 2층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1993년에 잠시 운영이 중단되었다가 1997년에 19명의 단원으로 재창단되었다. 그리고 2003년 양주가 군에서 시로 승격됨에 따라 양주시립합창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2007년 단원 전체에 대한 재 오디션을 통하여 전문 음악인들로 재구성한 전문 프로 합창단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양주시립합창단은 연간 1회 이상의 정기 공연회와 1회의 시민 음악회, 10여 회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고 있으며 양주시 관내의 각종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2009년 제주 국제 합창제, 2010년 일본 후지에다시 방문 연주 등에 참가하는 등 대외적인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2010년 12월에는 고암중학교 체육관에서 제19회 양주시립합창단 정기 공연회를 열었다.
[현황]
2011년 현재 단장은 홍성모, 지휘자는 김성봉이 맡고 있으며 30여 명의 합창 단원과 약간의 스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양주시립합창단은 1987년 창단된 이후로 여러 차례 굴곡을 겪었으나 많은 단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찾아온 위기마다 슬기롭게 극복했으며, 양주시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서 공연을 통해 양주 시민의 마음을 아우르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