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에 있는 폭포. 천성산 정상부의 천성늪에서 흐르는 협곡을 따라 생겨난 폭포로 마치 사람의 혈관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이다. 높이는 20m로 천성산 남동쪽에 위치한 미타암 법수전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식수원인 주진천의 최상류이다. 미타암 뒤편 산 정상부의 습지에서 흐르는 물이 가파른 협곡을 따라 흐르면서 여러 개의 아기자기한 폭포를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