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통도사 성상22년병신 아미타후불탱(通度寺 聖上二十二年丙申 阿彌陀後佛幀)」은 아미타불이 서방정토(西方淨土)에서 설법하는 장면을 묘사한 불화이다. 비단 바탕에 채색하여 그렸으며, 바탕천은 상하로 두 폭을 연결하여 한 화폭으로 만들었다. 전반적으로 화면(畵面)이 오염되어 칙칙하며, 각 존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