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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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안마을 주택가 입구, 북부동 양산문화원 뒤편에 가면 8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꿋꿋하게 한 자리를 고집해 온 한 느티나무를 만날 수 있다. 느티나무는 가지가 동서남북으로 뭉게구름 마냥 넓게 퍼져 주변 주택가에까지 손길을 뻗치며 늘어져 있다. 그 모습이 마치 마을을 보살피려는 어머니의 모습같이 든든하고, 포근해 보인다. 양산보호수 12-26으로 지정되어 있는 느티나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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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조선시대 양산읍성의 북문 안에 위치하는 마을이라 하여 북안이라 칭하였다. 북안마을이 속한 중앙동은 과거 양산읍 지역으로 읍내면이라는 명칭으로 불렸다. 이후 일제강점기인 1918년 무렵에 읍내면이 양산면으로 개칭되었고,1930년에서 1940년대 무렵에 법정리(동)에 행정마을을 만들어 분동시키는 제도가 도입되어 다방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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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 북안마을의 서쪽에 있다고 하여 서북안마을이라 하였다. 북안마을이 속한 중앙동은 과거 양산읍 지역으로 읍내면(邑內面)이라는 명칭으로 불려왔었다. 이후 일제시대인 1918년무렵에 읍내면(邑內面)이 양산면(梁山面)으로 개칭되었고, 이후 1930년에서 940년대무렵에 법정리(동)에 행정마을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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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1982년 9월 1일 북쪽의 희망마을 일부와 서쪽 구획 정리 지구의 북안마을 일부에서 분동되어 신북안마을이 형성되었다. 새로 생긴 북안마을이라 하여 신북안마을이라 부른다. 신북안마을은 대부분이 평지이고, 서쪽으로는 북에서 남으로 양산천(梁山川)이 흘러 낙동강으로 유입되고 있다. 신북안마을은 양산시가지에 위치하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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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북안마을의 가장 중앙에 위치한다고 하여 중북안마을이라고 한다. 본래 양산군 읍내면[양산읍]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장동과 서부동·북안동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북안과 서부의 이름을 따서 북부동(리)이 되었다. 1986년 7월 1일 신북안마을에서 분동되었으며, 아파트 밀집 지역이고 세대수가 제일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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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경상남도 양산시 중앙동에 속하는 마을로 양산시내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몇 년 전에는 양산의 교육마을로 초, 중, 고등학교가 있어 양산의 교육마을이라 항수 있었으나 신도시가 조성되어 발전이 덜되고 있는 마을이다. 학교가 언덕 위에 있어서 학생들이 희망을 가지고 고개를 넘으라는 뜻에서 당시 학교 교장인 이항녕(李恒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