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0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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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興同友會 |
영어의미역 | Sinheung Friends Society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승 |
성격 | 항일운동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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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연도/일시 | 1925년 3월 18일 |
설립자 | 전혁|이기주|엄호 |
[정의]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있었던 독립 운동 단체.
[설립목적]
신흥동우회는 첫째, 대중을 본위로 한 신사회 건설 둘째, 계급의식을 고취하여 해방운동 촉진 셋째, 약자 단결의 의의를 천명하여 상호부조의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23년 3월 전조선청년당대회 이후 전국 곳곳에서는 사회주의 이념을 표방한 사상 단체들이 출현하고 있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여 1925년 3월 18일 양산 지역에서도 전혁, 이기주, 엄호 등을 주축으로 사회주의 이념에 입각한 항일운동단체인 신흥동우회가 결성되었다.
[활동사항]
서울의 북풍회와 일정 정도 관계를 맺으면서 1925년 11월 마산에서 개최된 경상남도청년연맹에 참가하고, 1926년 7월 4일 창립된 양산노우동맹 결성에 적극 앞장섰다. 신흥동우회는 양산청년회를 혁신적 청년단체로 전환시키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