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03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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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獎忠壇 |
영어음역 | Jangchungdan |
영어의미역 | Jangchungdan Shrine |
이칭/별칭 | 삼조의열단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 156-3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송봉구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의 충신을 기리는 단소(壇所).
[개설]
신라시대의 충신은 박제상이다. 박제상은 신라 17대 내물왕 때 양산의 태수였다. 실성왕 때 고구려와 왜국에 볼모로 잡혀가 있던 눌지왕의 두 아우, 복호와 미사흔을 구한 후, 왜국에서 잔혹한 고문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절개를 지켜 순국한 충신이다.
고려시대의 충신은 김원현이다. 김원현은 고려 문종 때 왜적이 전선 190여 척을 끌고 쳐들어오자 이에 대응하여 적을 격파하는 전공을 세웠다. 조선시대의 충신은 조영규이다. 조영규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송상현과 함께 동래성을 사수하다 순국하였다. 장충단에는 이들 외에 1971년에 세운 의사 구암 안근 선생 추모비와 1959년에 세운 대한 국사 윤현진 선생 기념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