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육목표]

열정적인 사고로 학습하고 삶을 개척하는 자율적인 학생, 전문성과 정보화 능력 제고로 신뢰와 존경을 받는 교사, 학생·학부모·지역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학교를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2006년 1월 27일 양산물금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3월 1일 학교 문을 열고 초대 배병윤 교장이 부임하였다. 3월 4일 10학급 326명의 학생이 입학하였다. 2007년 3월 1일 물금고등학교로 교명을 바꾸었고, 2013년 9월 1일 제4대 송화용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6년 2월 2일 제8회 졸업식을 통해 361명이 졸업하였으며, 같은 해 3월 2일에는 제11회 입학식으로 365명이 입학하였다.

[교육활동]

독서 교육과 논술 교육 활성화에 중점을 두어 학교 도서실을 정비하고 방과 후 독서 교실과 논술반을 중점 운영하고 있으며,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교수법과 학습법의 혁신을 꾀하고 있다. 또 수준별 이동 수업도 실시하고 있다. 각 학년별 영어·수학 교과는 3~4개 반을 묶어서 상·하반으로 편성하여 정규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교과를 각 학년별로 3~4개 반 묶어서 상·중·하반으로 편성하여 보충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배병윤/작곡 최석원)

오봉산 아침 햇살 낙동강을 품어 안고/ 창조의 힘을 길러 청운의 꿈 키우자

보아라 배움의 전당 우뚝 솟았다/ 희망의 환희 횃불을 밝혀 야야 야야야/ 몸과 마음을 갈고 닦아 꿈과 이상을 높이자/ 열정이 넘쳐나는 곳 양산 물금고교

(2) 교표: 학생과 교사가 두 손을 맞잡은 모습을 형상화했다. 학생과 교사가 혼연일체가 되어 밝게 웃는 학교, 국가와 사회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명문 학교를 표현하였다.

(3) 교화: 영산홍은 4월 말에서 5월 초에 개화하여 온 교정을 붉게 물들이는 꽃으로, 붉은 빛깔처럼 열정적인 자율인을 상징한다.

(4) 교목: 느티나무는 천 년을 산다는 나무로, 큰 그늘로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해 주는 느티나무처럼 사랑을 베풀 줄 아는 학생을 상징한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32학급에 1,09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이 중 1학년은 10학급 368명, 2학년은 10학급 347명, 3학년은 10학급 360명, 특수학급은 2학급 15명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74명, 행정 담당과 일반직 20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시설은 일반 교실 32실과 특별 교실 9실, 시청각실 2실, 컴퓨터실 2실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