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테니스를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개설]

양산시 테니스협회는 전문 테니스 선수와 팀 육성을 위해 주력하고 있으며, 생활 체육의 발전과 더불어 동호회가 늘어나 25개의 동호회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설립목적]

양산시민이 테니스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며, 동호인의 저변을 확대하고 친목을 도모함으로써 양산시의 체육과 테니스 발전에 적극 이바지할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변천]

1985년 3월 양산시 테니스협회를 결성하고 초대 정금모 회장이 취임하였다. 1988년 3월 양산시 테니스장을 개장하였고, 1994년 양산시 협회장기대회와 1997년 양산시장기대회를 개최하였다. 2002년 4월 양산시 테니스장을 신축·개장하여 테니스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각종 테니스 대회 주최 및 주관, 협회 경기 규칙의 입안, 경기자의 과학적 관리 및 지도·육성, 테니스 전반의 자료 수집 및 조사 통계를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해시와 밀양시 그리고 양산시의 테니스협회 교류전 등을 주관·주최하고 있으며, 경남도민체육대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전문 선수 육성을 위해 양산시 유소년 테니스팀 창단을 준비하고 있다.

[활동사항]

양산시 테니스협회 산하 25개 동호회가 주축이 되어 양산시민들의 체력을 단련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으며, 특히 양산시장기대회와 양산시 협회장기대회를 개최하여 건강 증진과 테니스 인구 저변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현황]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 533번지 종합운동장 내 테니스 관리동에 있으며, 2015년 현재 우현욱 협회장을 비롯한 19명의 본부 임원과 25개 동호회 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기성세대의 테니스 인구의 저변은 활성화되어 있으나 유소년층의 저변은 그다지 넓지 않은 현실에서 양산시 유소년 테니스팀이 창단된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