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1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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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德峰 |
영어음역 | Gim Deokbong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우정임 |
[정의]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김덕봉은 1919년 9월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각지의 부자들에게서 군자금을 모금하여 상해 임시정부에 송금하였다. 동시에 한쪽 면에는 태극기와 ‘독립 기념’이라 새기고 다른 한쪽 면에는 ‘민국 원년’이라 새긴 50전짜리 은메달을 건네는 대가로 군자금을 모집하던 김두현(金斗鉉)·김두옥(金斗玉)의 지령을 받아 활동하였다.
또한 중앙학림 승려 박치오로부터 『독립신문』과 경고문을 함께 받아 강우석(姜佑錫)·박만선(朴萬善)에게 건네주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다가 동지 13명과 함께 1921년 5월 12일 일본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김덕봉은 1921년 5월 30일 부산지방법원 진주지청에서 징역 1년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