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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1840
한자 法基里
영어음역 Beopgi-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법기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구동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12.634㎢
총인구(남, 여) 530명[남 286명, 여 244명]
가구수 229가구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법기마을은 1860년(철종 11) 이전에는 본의곡이라 불려졌다. 이는 ‘의(義)를 본으로 하는 곳이다’ 라는 뜻인데 관련 문헌은 없으나 어느 때인지 의와 법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산간에 모여 살게 되면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형성 및 변천]

1863년(철종 14) 이전까지는 본의곡이었으나 1872년(고종 9)에 본의리로 되었으며 그 후 본법으로 바뀌었다. 법기리는 1897년(고종 34)부터 본법창기마을이 합쳐져서 지금의 법기리로 불려왔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본법창기로 분리되었다.

본법마을의 최초 형성 시기는 법기리 본법 고분군을 통해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는데, 출토된 토기 등이 5세기 경으로 추정되어 이 때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본격적인 형성 시기는 임진왜란 때 단양우씨가 기장에서 난을 피해 이 곳 본의곡으로 이주하여 살게 되면서부터이다.

[자연환경]

마을 내에는 빼어난 산수 관광 명소로 수원지, 용대, 타래소가 있다. 청소년 야영장, 법기저수지 등 산으로 둘러싸인 곳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

[현황]

법기리동면의 북부에 있는 지역으로 2009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12.634㎢이며, 2011년 8월 31일 현재 총 229세대에 530명(남 286명, 여 24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본법·봉천·방등·장기·중마을·아랫마을 등이 있다. 문화재로는 법기리 본법 고분군이 있다. 법기리의 동쪽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서쪽은 명곡동, 남쪽은 여락리, 북쪽은 개곡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동쪽으로 국도 7호선이 남북으로 지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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