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18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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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小石里 |
영어음역 | Sose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석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배미애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대석의 서쪽에 있는 작은 마을이므로 소석리라 하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 양산군이 하북방(下北坊)과 상북방(上北坊)으로 나뉠 때 남양리는 상북방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남양리 일부 즉, 계리와 늑동, 적임곡을 병합하여 소석리라 하여 상북면에 편입되었다. 1991년 소석리를 제리당과 늑동은 소석마을로, 장재편과 제리골은 장제마을로 분동하였다.
[자연환경]
향로산 자락에 위치하여 뒤로는 영축산·천성산·원효산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천마산이 감싸고 있으며, 앞으로는 소석천이 흘러 낙동강 줄기인 동쪽의 양산천으로 들어간다.
[현황]
상북면의 중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9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5.9㎢이다. 2011년 8월 31일 현재 총 171세대에 342명(남 196명, 여 14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석계리, 서쪽은 여곡동, 남쪽은 소토리, 북쪽은 상삼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주민의 대부분이 벼농사를 하는 전형적인 배산임수형의 농촌 마을이다.
소석리 산 7번지 하단에 위치한 약수 터는 아직도 그 원형이 살아 있는데, 약 70년 전까지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물을 먹고 나환자도 완치가 되었다고 한다. 양산천 변에는 말 모양의 말[馬]바위라는 기암이 있으며, 자연 마을로는 소석·녹동·제리골 등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녹동마을에 관음사가 있다. 동쪽으로 국도 35호선과 경부고속국도가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