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18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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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左森里 |
영어음역 | Jwasam-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좌삼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배미애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마을이 삼리 왼쪽에 있다하여 좌삼리라고 하였다고 한다. 또는 마을에 삼림이 매우 울창하였으므로 ‘삼(森)’ 자를 붙여 지명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 과거에는 횡당마을 혹은 사대마을로도 불리어졌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약 400년 전 달성서씨가 마을을 형성하였다고 전해진다. 조선시대 양산군이 하북방(下北坊)과 상북방(上北坊)으로 행정구역이 분리될 때 좌삼리는 하북방에 속하였으나 1897년 행정구역 개편 때 다시 중북면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중북면을 상북면에 병합하여 좌삼리와 승결리를 병합하고 좌삼리라 하여 상북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영축산맥에 해당되는 향로봉 자락에 위치하여 뒤로 산이 감싸고 있으며, 마을 동쪽으로는 북쪽 내석리에서 내려온 물이 내석천이 되어 양산천으로 흘러들고 있다.
[현황]
상북면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9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6.941㎢이다. 2011년 8월 31일 현재 총 162세대에 381명(남 188명, 여 19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신전리, 서쪽은 여곡동, 남쪽은 상삼리, 북쪽은 내석리와 외석리에 각각 접하고 있다. 전형적인 배산임수형의 농촌 마을이다. 자연 마을로는 좌삼·도가삐알·정걸리(정길리) 등이 있다. 교육 기관으로는 초등학교 2개 교가 있다. 절골[寺谷]자직천 한가운데 있는 용암은 마을의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다. 상삼리에서 북쪽으로 지방도 1028호선이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