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대한한의사협회 경남지부 소속 분회.

[설립목적]

대한한의사협회 경남지부 양산분회는 국민 보건 향상과 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한의학술의 발전과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한의사의 권익 옹호와 의료 질서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서 창립되었다.

[변천]

1952년 12월 16일 대한한의사협회가 창립되었다. 대한한의사협회 경남지부는 1953년 6월 20일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출범하였다. 대한한의사협회 경남지부 산하에는 18개의 분회가 있는데 대한한의사협회 경남지부 양산분회는 그 중 하나이다. 설립년도는 2001년이다.

[주요사업과 업무]

대한한의사협회 경남지부 양산분회에서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한의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새롭게 바뀐 ‘의료법’이나 ‘위생관리법’ 등을 교육하는 보수 교육에 정기적으로 참석하여 정확한 의료 행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한의사 간의 지나친 과대 광고로 인한 과당 경쟁을 지양하고 있다. 또한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에 한의학 전문대학원을 개원하여 양산시가 한의학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대한한의사협회 경남지부는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 참가, 경남한의사회장배 체육대회 개최, 밀양 얼음골 동의제 참가, 「경남한의회보」 창간, 태풍 ‘매미’ 피해 관련 의료 봉사 실시, 경남대학교와 의학협약 체결, 지리산 한방 약초축제 참가 등 다양한 의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 경남지부 양산분회는 대한한의사협회 경남지부의 이러한 활동들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밖에 양산경찰서의 시민경찰학교 운영과 이동 민원실 운영에 외래 강사나 무료 검진 등의 지원을 하고 있으며, 양산시 보건소가 운영하는 단학 기공 체조 및 한의학 기초 지식 교실도 지원하고 있다.

[현황]

2009년 현재 양산시의 한의원 수는 42개소이다. 제4대 회장 이우헌[양산한의원 원장]이 2007년 4월 1일부터 2년간의 임기로 대한한의사협회 경남지부 양산분회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