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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3455
한자 梁山安寂庵大雄殿
영어음역 Anjeogam
영어의미역 Anjeogam Hermitage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동 4
시대 고대/삼국 시대/신라
집필자 김미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79년 5월 2일연표보기 - 양산 안적암 대웅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19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양산 안적암 대웅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성격 불전
양식 익공식 단층 겹처마 팔작지붕 기와집
건립시기/일시 1646년(인조 24)연표보기
정면칸수 6칸
측면칸수 3칸
소재지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4 지도보기
소유자 안적암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동에 있는 암자.

[건립경위 및 변천]

천성산 내원사 계곡 일대는 신라시대에 원효대사가 89개의 암자를 세우고, 산 정상에서 『화엄경』을 강론하였다는 일화가 전해오는 곳으로, 안적암은 89개 암자 중 하나이다. 646년(선덕여왕 15)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그 뒤 폐사되었던 것을 1646년(인조 24)에 영훈대사가 중창하였다. 이후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쳤으며 1978년 다시 해체,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황]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삼선당, 심우당과 종각 및 요사가 있다. 대웅전은 앞면 6칸, 옆면 3칸의 목조 기와집으로 겹처마의 팔작지붕 주심포 양식이다. 기단은 잡석으로 쌓았으며, 자연석 주춧돌 위에 두리기둥을 세우고 1출목의 2익공을 짰다. 앞면 6칸, 가운데 5칸을 개방하고 툇마루를 깔았는데, 정면 왼쪽의 1칸이 승방이며, 중앙칸 4칸은 법당이고, 오른쪽 1칸은 부엌이다. 안적암의 중심 건물인 대웅전은 보기 드물게 불전과 승방이 결합된 건물이다.

1978년에 해체와 복원 과정을 거쳐 단청을 새로 하였다. 내부 중앙의 불단 위에는 높이 30㎝의 철조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으며, 후불벽에는 「아미타후불탱화」가 걸려 있다. 또한 불단 위 천장에는 다포 양식의 3칸으로 구성된 붉은색 천개가 가설되어 있다. 건물의 편액은 대웅전으로 되어 있다. 조선 후기 건축 양식을 잘 갖추고 있으며, 비교적 변형 없이 잘 보존되어 있어 불교 건축사에 중요한 연구 자료로 이용되고 있다.

[관련문화재]

안적암 대웅전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19호로 지정되었으며, 지정 연도는 1979년 5월 2일이다.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안적암 동종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데, 1646년에 제작된 것으로, 문화재자료 제169호로 지정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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