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34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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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梁山新基里古噴群 |
영어의미역 | Tumuli in Singi-ri, Yangsan |
이칭/별칭 | 신기리 고분군,신기동 고분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 산29·30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김현라 |
문화재 지정 일시 | 1963년 1월 21일 - 양산 신기리 고분군 사적 제94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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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양산 신기리 고분군 사적 재지정 |
성격 | 고분 |
양식 | 횡구식 석곽묘|수혈식 석곽묘 |
건립시기/연도 | 5-6세기 |
면적 | 101,242㎡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 산29|신기동 30 |
소유자 | 사유 |
문화재 지정 번호 | 사적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양산 신기리 고분군은 양산시 택지 조성 사업으로 인한 사적지 해제를 위해 1990년 동아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부분적으로 발굴 조사되었다. 조사 결과, 38기의 고분이 확인되었으며, 대부분 횡구식 석곽묘로 밝혀졌다.
[형태]
고분이 분포하고 있는 구릉의 저지대에는 수혈식 석곽묘가 있으며, 그 나머지 지대에는 대부분 횡구식 석곽묘가 조성되어 있다. 1호분만이 대형에 속하고 나머지는 소형분이다.
[출토유물]
유물은 대부분 도굴되어 토기 몇 편만이 출토되었다. 높은 지대에 위치한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은 양산 북정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과 같은 종류이다.
[현황]
양산 신기리 고분군은 대부분 이미 도굴되었으며, 최근에는 택지 조성을 위한 사적지의 해제가 진행되어 그 피해가 극심하다. 파괴된 고분을 매몰하여 정화할 필요가 있다.
[의의와 평가]
양산 신기리 고분군은 양산 북정리 고분군, 중부동 고분군과 함께 5~6세기 양산의 역사를 복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적지다. 고대에 양산은 지정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었다. 양산은 신라와 가야의 경계선에 위치한 곳으로 신라의 수도 경주를 에워싸는 지역으로서의 위상이 상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양산 지역의 고분군에 대한 정밀 조사가 이루어진다면, 더 많은 자료 확보를 통한 역사 복원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9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사적으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