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5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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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銀海寺高僧眞影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서화류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동철 |
제작 시기/일시 | 1883년 - 「은해사 고승진영」 중 진월당 진영 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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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시기/일시 | 1936년 - 「은해사 고승진영」 중 백초당 진영 제작 |
현 소장처 | 은해사 성보박물 -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신원리 |
원소재지 | 은해사 백흥암 -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 |
성격 | 고승 진영 |
소유자 | 은해사 백흥암 |
관리자 | 은해사 백흥암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 은해사 백흥암에 봉안되었던 고승 진영.
[개설]
「은해사 고승진영」은 은해사와 관련된 고승들의 진영으로 지금은 은해사 성보박물관에 전시, 보관하고 있다. 전시실에는 모두 13폭의 고승 진영과 1폭의 독성도가 있다.
13폭 가운데 2폭만이 조성시기가 확인되었는데, 백초당 진영이 1936년, 징월당(澄月堂) 진영이 1883년에 조성되었다. 나머지 진영도 역시 19세기 말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색감도 대체로 유사한 편이고, 구도가 동일해서 일시에 조성된 듯 여겨진다.
확인되는 고승의 명호는 성보박물관의 전시 순에 따라 영파당(影波堂)·설허당(雪虛堂)·금계당(錦溪堂)·백초당(百草堂)·운악당(雲岳堂)·해암당(海庵堂)·도봉당(道峰堂)·혁암당(赫菴堂)·우운당(遇運堂)·팔봉당(八峰堂)·징월당(澄月堂)·전암당(轉菴堂)·광월당(廣月堂)이다.
[형태 및 구성]
조선 시대 말인 19세기말 20세기 초, 영정의 일반적인 양식으로 돗자리 위에 가부좌를 하고 우측으로 비켜 앉은 자세에 염주와 석장(錫杖), 혹은 불자(拂子)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인물로 화면을 채우고 있다.
시기가 가장 늦은 백초당(百草堂) 진영은 의자에 앉은 정면상이고, 나머지는 모두 돗자리 위에 가부좌를 하고 우측으로 약간 비켜 앉아 오른손에 염주, 왼손에는 석장을 들어 어깨에까지 걸치고 있다. 광월당(廣月堂) 진영에는 책상이 있는데, 배경은 진록색으로 채웠지만 등받이나 화문장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