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500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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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邑里 |
영어공식명칭 | Sameup-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삼읍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남도훈 |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삼읍리(三邑里)는 병곡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삼읍리 하나이다. 자연마을로는 홈내미가 있다.
[명칭 유래]
삼읍리라는 명칭의 유래는 3개의 개울이 흘러 삼가울, 삼가올, 삼가을 등으로 불렸는데, 이를 한자로 삼계(三溪)로 칭했으며 3개 고을의 수령이 이곳에 와서 삼읍(三邑)이라 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 삼읍리는 영해부 북이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병곡면에 편입되었다. 이후 1988년 5월 1일 군조례 제972호에 의해 동을 리로 개칭할 당시에 삼읍동에서 삼읍리로 개칭되어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자연환경]
삼읍리는 서쪽으로 칠보산[811m]과 북쪽으로 마룡산[406m]이 자리하고 있어 산으로 둘러싸인 산촌마을이다. 칠보산에서 시작되는 하천은 마을의 남쪽으로 흘러 금곡지로 향하거나 마을의 중앙을 가로지르며 흘러간다. 또한, 마을 주변에는 가부장골, 감나뭇골, 배밭이골 등 골짜기들이 있으며, 이러한 골짜기들의 중심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현황]
2021년 5월 말 기준으로 면적은 4.3㎢이며, 인구는 26가구에 총 39명[외국인 제외]으로 남자 19명, 여자 20명이다. 삼읍리의 동쪽에는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가, 서쪽에는 칠보산이 자리 잡고 있다. 북쪽에는 울진군 온정면 덕산리와 접하고 있으며, 남쪽에는 금곡리와 접하고 있다. 사방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금과 철 같은 지하자원이 생산되는 마을이다. 또한, 마을에는 약 90,000㎡의 수리안전답(水利安全畓)이 있다. 삼읍리는 국도 제7호선이 동쪽으로 지나고 있으며, 마을의 중심에는 삼읍교회가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