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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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佳里 |
영어공식명칭 | Samga-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현미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삼가리(三佳里)는 영주시 풍기읍 14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삼가리 하나이다. 자연마을로는 샘밭골[천전곡], 아랫삼거리, 삼가리[삼거리], 당골, 달밭골[월전], 정안동[지안동] 등이 있다.
[명칭 유래]
삼가리 명칭은 삼가리마을에서 유래했다. 비로봉(毘盧峰)[1,439.5m]을 중심으로 형성된 세 갈래 골짜기[당골, 정안동, 달밭골]마다 마을이 있어 ‘삼거리’라 불렀다고 한다. 이후 발음이 변하여 ‘삼가리’가 되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풍기군 서부면 상삼가동과 하삼가동을 병합하여 영주군 풍기면 삼가동이 되었다. 1973년 7월 1일 영주군 풍기읍 삼가동, 1980년 4월 1일 영풍군 풍기읍 삼가동, 1989년 1월 1일 영풍군 풍기읍 삼가리, 1995년 1월 1일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삼가리는 산지로 둘러싸인 산골마을이다. 소백산(小白山) 등산로의 입구 중 한 곳으로, 마을의 북쪽, 북서쪽, 서쪽의 세 갈래 골짜기에서 발원한 금계천이 금선계곡을 형성하고 남동쪽으로 흐른다. 계곡을 따라 좁고 길게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으나 그 면적은 넓지 않다.
[현황]
삼가리는 2019년 3월을 기준으로 면적은 21.56㎢이며, 인구는 106가구, 192명[남 106명, 여 86명]이다. 소백산삼가야영장, 비로사 등이 소재한다. 문화유산으로는 영주 비로사 석조아미타여래좌상[보물 제996-1호], 영주 비로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제996-2호], 비로사 진공대사보법탑비[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호], 영주 삼가동 석조당간지주[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7호], 영주 비로사 아미타후불탱화[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36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