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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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竹嶺-[中央線] |
영어공식명칭 | Jungnyeong Tunnel[Jungang Lin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준공 시기/일시 | 1940년 5월 - 죽령터널[중앙선]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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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설|폐설 시기/일시 | 1942년 4월 1일 - 죽령터널[중앙선] 개통 |
증설|폐설 시기/일시 | 2017년 12월 27일 - 죽령터널[중앙선] 관통식, 중앙선 철도 복선전철화 사업 진행 |
전구간 | 죽령터널[중앙선]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 |
해당 지역 경유 구간 | 죽령터널[중앙선]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
성격 | 터널 |
길이 | 4,500m |
폭 | 3.9m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와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를 연결하는 중앙선 철도의 터널.
[개설]
죽령터널은 소백산맥의 죽령 아래를 지나가는 중앙선 철도의 터널로 영주시 희방사역과 충청북도 단양군 죽령역 사이에 위치한다.
[명칭 유래]
소백산맥의 죽령(竹嶺) 아래를 통과하여 ‘죽령터널’이라 하였다.
[제원]
죽령터널의 길이는 4,500m, 폭은 3.9m, 높이는 5.9m이다.
[건립 경위]
죽령은 소백산맥에 있는 높이 689m의 고개이다. 예로부터 경상도와 충청도를 이어주는 중요한 교통로 역할을 담당하였으며 일제강점기 때 국토의 내륙 중앙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중앙선 철도를 건설하면서 개통되었다.
[변천]
1936년 중앙선 철도공사 착공 후 가장 난공사에 해당하였던 소백산맥 아래 죽령터널이 1940년 5월 준공되었다. 그러나 실제 1942년 4월 1일에 중앙선 전 구간이 개통되면서 죽령터널로 열차가 다니게 되었다.
[현황]
중앙선 철도는 서울특별시 청량리역에서 경상북도 경주역에 이르는 철도이다. 죽령터널 옆으로는 중앙고속도로의 죽령터널이 통과하며, 죽령터널 위 산지로는 죽령 옛길과 국도제5호선 죽령로가 통과하고 있다. 또 죽령터널의 북서쪽 서울 청량리 방향으로는 충청북도 단양군 죽령역과 단성역 사이에 루프식 터널[똬리굴]로 유명한 대강터널이 있다. 중앙선 철도는 현재 도담[충청북도]-영천[경상북도] 구간 복선전철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죽령터널이 뚫려 2017년 12월 27일 관통식이 개최되었다. 새로 뚫린 죽령터널은 길이 11.165㎞에 달해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화 사업의 38개 터널 중 가장 긴 터널이다. 2020년 이후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새로운 터널이 현재 터널을 대체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