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4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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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楊廣道 |
영어음역 | Yanggwang-do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제도/법령과 제도,지명/고지명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
시대 | 고려/고려,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김성환 |
[정의]
고려시대 경기도 용인 지역을 관할하던 지방 행정 구역.
[제정경위 및 목적]
고려시대 지방 제도를 정비하기 위해 전국을 5도와 양계로 나누면서 이전에 충청도 지역을 1314년(충숙왕 1) 양광도라 개칭하였다. 현재의 충청남도·충청북도 일원과 강원도 일부 및 고려시대 용인 지역의 명칭이었던 용구현(龍駒縣)을 포함한 경기도 남부 지역이 해당된다.
[관련기록]
『고려사』「지리지」와『세종실록』「지리지」에 실려 있다.
[내용]
995년(성종 10) 전국을 10도로 나눌 때 용구현과 처인부곡은 광주·양주 등과 함께 관내도(關內道)에 편재되었다가 그 후 5도제가 정착되면서 1106년(예종 1) 양광충청도(楊廣忠淸道)도 개칭되었다. 1171년(명종 1) 다시 양광주도와 충청주도로 나뉘었다가 1314년 양광도로 다시 개칭되었다. 『고려사』지리지에는 양광도에 광주 임내였던 용구현과 수원부에 속해 있던 처인현을 포함하여 1경·3목·1도호부·1부·27군·78현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변천]
1356년(공민왕 5) 충청도로 바뀌어 일부는 서해도로 편재되었다가 조선 건국 직후인 1395년(태조 4) 경기도가 생기면서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