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5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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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木新里遺蹟 |
영어음역 | Moksin-ri Yujeok |
영어의미역 | Archeological Site in Moksin-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목신리 신촌 |
시대 | 선사/석기 |
집필자 | 하문식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목신리에 있는 구석기시대의 유물산포지.
[위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서 지방도 392호선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면 죽능리를 지나 후동마을이 나타난다. 후동마을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면 새터말이 있는데, 이 곳에 유적이 위치한다. 유적의 주변에는 목신천이 흐르고, 언저리에는 충적 대지가 형성되어 있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1996년 서울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경기도 용인 지역의 매장 문화재 지표 조사 과정에서 처음 발견된 구석기시대의 뗀석기가 조사된 유물산포지이다. 뗀석기가 출토된 지역에는 부분적으로 고토양(古土壤)이 관찰되고 있다.
[현황]
목신리 신촌마을 유적에서는 석영제의 격지 두 점이 발견되었다. 한 점은 볼록한 옆면에 작은 격지가 떨어져나간 흔적이 있고, 양쪽에 잔손질을 베풀어 날을 만들었다. 다른 한 점은 격지에 타격면을 조정하여 다시 작은 격지를 떼어냈다. 그리고 한 쪽의 날은 전형적인 긁개의 날처럼 고르지 못하다.
[의의와 평가]
뗀석기가 수습된 목신리 신촌마을 유적은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조사된 구석기 유적 가운데 하나로, 앞으로 광범위한 조사가 실시되면 주변 지역의 다른 유적과 성격을 비교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