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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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坪倉里先史遺蹟 |
영어음역 | Pyeongchang-ri Seonsa Yujeok |
영어의미역 | Prehistoric Archeological Site in Pyeongchang-ri |
이칭/별칭 | 용인 평창리 구석기유적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 산106-4 |
시대 | 선사/석기 |
집필자 | 엄익성 |
성격 | 생활유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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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구석기시대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 산106-4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에 있는 구석기시대의 유적.
[개설]
전원택지 개발에 따른 구제 발굴조사의 일원으로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에 의해 조사되었으며, 조사 후 기록으로만 보존하였다.
[현황]
평창리 선사유적은 토양쐐기를 기준으로 위쪽에 퇴적된 후기 구석기시대 말기 문화층과 토양쐐기 아래의 중기 구석기 후기 문화층으로 구분된다. 후기 구석기 말기의 문화층에서 규질응회암제 세석인과 석핵류가 출토되었고, 중기 구석기 후기의 문화층에서 석영암제 몸돌, 사다리꼴 석기, 홈날·톱니날·뚜르개·찍개 등 다양한 석기가 출토되었다.
[의의와 평가]
평창리 선사유적은 경기도 용인시에서 최초로 정식 발굴된 구석기 유적으로, 구석기시대 후반의 석기 공작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 곳에서 발견된 사다리꼴석기와 자귀꼴석기 등은 기존 조사의 예와 다른 새로운 석기 형식이다.
이는 석기 제작의 기술상에서 도구 석기의 다양성을 나타낸다. 또 발굴 유물 분석 결과 석기 제작 시스템을 형성하고 있었으며, 기존에 주먹도끼 등을 주로 하는 석기 공작에서 세장한 형태의 몸돌을 제작하는 기술적 진보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