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6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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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二星 |
영어음역 | Nam Iseong |
이칭/별칭 | 중휘,의졸,장간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안장리 |
[정의]
조선 중기 용인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의령. 자는 중휘(仲輝), 호는 의졸(宜拙). 좌의정 남지(南智)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강원도 평강현감 남식(南烒)이다. 어머니는 연산서씨 증참판 서주(徐澍)의 딸이다. 형은 남일성(南一星)이다. 부인은 청송심씨 감역 심지함(沈之涵)의 딸이다. 아들이 요절하여 남수만(南受萬)으로 뒤를 이었다. 딸이 둘 있는데 장녀는 우의정 민진장(閔鎭長)에게 차녀는 감역 이부명(李孚命)에게 시집갔다.
[활동사항]
남이성은 일찍부터 명성이 있었으며, 문장에도 능하여 왕명으로 『어록해(語錄解)』를 찬하였다. 1675년(숙종 1) 인조의 계비이던 자의대비의 복상 문제로 유배된 김수항(金壽恒)을 옹호하다 진도에 유배되었으며, 이어 황해도 배천[白川]에 이배되었다.
1678년에 풀려나 좌부승지를 거쳐 대사성이 되었을 때 대동법의 폐단에 대한 시무소(時務疏)를 올렸으며, 홍문관부제학을 거쳐 예조참판이 되었을 때는 동지겸사은부사(冬至兼謝恩副使)로 청나라에 다녀오기도 하였다. 이후 예조판서가 되어 숙종을 보필하였다.
[저술 및 작품]
저서로는 왕명을 받들어 찬한 『어록해(語錄解)』가 있다.
[묘소]
묘소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창리 화곡산에 위치해 있다.
[상훈과 추모]